영국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세계 100개 도시의 관광지 성공도를 비교한 순위를 발표했다. 이 랭킹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020년에 모든 것이 뒤집히기 전까지, 외국 여행자의 수로 순위를 매겼다. 2019년 순위는 홍콩과 방콕을 필두로 아시아 도시들이 상위권을 독차지했었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인프라, 지속가능성, 경제, 주민들의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한 과제에 대한 대응, 신종 코로나 대책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6개 항목의 실적에 기초한 지수 평가로 전환했다. 그 결과, 21년판의 랭킹은 상위 10개 도시 중 8개 도시를 유럽이 차지했다. 2021년은, 외국으로부터의 여행자 수락을 재빨리 개시한 나라도 있고, 그러한 상황이 랭킹에 반영되었다. 향후는 코로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