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 베스트 Top 10

오델리아 2022. 4. 23. 13:43

영국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세계 100개 도시의 관광지 성공도를 비교한 순위를 발표했다.

이 랭킹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020년에 모든 것이 뒤집히기 전까지, 외국 여행자의 수로 순위를 매겼다. 2019년 순위는 홍콩과 방콕을 필두로 아시아 도시들이 상위권을 독차지했었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인프라, 지속가능성, 경제, 주민들의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한 과제에 대한 대응, 신종 코로나 대책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6개 항목의 실적에 기초한 지수 평가로 전환했다.

그 결과, 21년판의 랭킹은 상위 10개 도시 중 8개 도시를 유럽이 차지했다.

2021년은, 외국으로부터의 여행자 수락을 재빨리 개시한 나라도 있고, 그러한 상황이 랭킹에 반영되었다. 향후는 코로나화로부터의 부흥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의 랭킹은 다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평가에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인정받은 프랑스 파리는, "관광실적" 부문에서 1위, "관광정책인프라"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아시아 관광객이 돌아온 영향이 컸다. 한편, 백신을 주저하는 사람이 많아,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대처가 행해지고 있지만, "건강, 안전" 부문의 평가는 낮았다.

 


2위인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는 신흥시장 중 유일하게 톱 10에 진입했으나, 전년 1위에서는 뒷걸음쳤다.

경제 비즈니스 실적 부문에서는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 이 부문은 아시아의 도시가 돌출하고 있고, 타이베이나 홍콩도 상위로 부상. 마카오는 18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랭킹 상위 10개 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 : 파리

2위 : 두바이

3위 : 암스테르담

4위 : 마드리드

5 위 : 로마

 


6위 : 베를린

7위: 뉴욕

8위: 런던

9위 : 뮌헨

10위 :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