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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를 축출한 남자가 밝히는 또 하나의 Apple의 역사

오델리아 2017. 7. 9. 13:13

Apple의 최고 경영 책임자(CEO)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떠올리는 공동 창업자 인 스티브 잡스, 그리고 현직 팀 쿡일 것이다. 그러나 잡스에의해 인정받아 Apple에 입사했고, 잡스를 쫓아 CEO의 자리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었던 존 스컬리 씨로 부터 본, 또 하나의 Apple의 역사를 그리는 영화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로 출자를 접수 중이다.



- 잡스에 의해 기용, 잡스를 쫓아 낸 남자, 스컬리 씨가 말한다.


Apple이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평생 설탕물을 팔고 인생을 보낼 것인가? 함께 세상을 바꾸지 않겠는가"라고 한 유명한 설득 문구로, 펩시 콜라를 떠났던 존 스컬리 씨에 의해, 자신이 창업 한 회사에서 쫓겨나게되었던 경험이 있다.


잡스가 떠난 Apple은, 1990년대 전반에 걸쳐, 파산 직전으로까지 불릴 정도로 경영이 악화되었다.




잡스가 떠난 후, CEO로 Apple의 경영권을 잡은 스컬리 씨는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많이 말했었던 적은 별로 없었다.



영화 "Firing Steve Jobs"에서 스컬리 씨와 잡스와 함께 Apple을 창업 한 스티브 워즈니악 씨 등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잡스의 전기에서 볼 수 없었던, 또 하나의 Apple의 모습을 그려 내려고 하고있다.


또한 잡스는 스컬리 씨에 의해 Apple에서 쫓겨난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스컬리 씨와 워즈니악 씨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 7월 7일, 잡스의 Apple 복귀로 20년



때마침 현지 시간 2017년 7월 7일은, 스티브 잡스가 Apple에 복귀한지 정확히 20주년 기념일에 해당한다.  잡스 복귀 후 Apple은 팝적인 색상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iMac을 비롯해 iPod과 iPhone의 대히트로 약진하고, 현재 시가 총액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었다.


최근 스컬리 씨는 모든 Apple 제품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지금도 Apple의 광팬임을 밝히고 있다.


- 약 2만 6천원의 출자로 영화를 다운로드 가능


영화 "Firing Steve Jobs"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Kickstarter에서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20유로(약 2만 6천원)의 출자로 완성 된 영화의 디지털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을 수 있다.


출자 접수는 6월 20일부터 시작, 마감은 우리시간으로 7월 26일 오전 3시 11분이다. 지금 현재 시점에서 목표 출자액의 35,000유로(약 4천5백만원)에 6,500유로(약 850만원)이 모여있다.


지금까지 말해지지 않았던, Apple의 또 하나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출자를 검토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