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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8, 발매 초기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 발생

오델리아 2017. 7. 13. 13:47

9월에 발표가 기대되고 있는 iPhone 출시 10주년 기념 모델 iPhone 8이지만, 6월 시점에서의 소프트웨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매시에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 무선 충전이 발매시에 사용할 수 없게될 가능성



Fast Company가 관계자로부터 얻은 정보에 의하면,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구현에 시간이 걸리는 새로운 기능 중 하나가 무선 충전이라고 한다. Broadcom이 공급하는 것으로 되어있는 부품이 아니고, 소프트웨어 개발이 늦게되는 모양이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iPhone 8 초기 발매분에는 무선 충전기가 포함되지만,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관계자는 지적하고 있다.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여부


Apple은 비슷한 수법을 이전에도 실시한 경험이 있다. 최근 iPhone 7 Plus의 세로 모드가 그 예이다. 이 기능을 위한 센서와 칩은 이전부터 iPhone 7 Plus에 탑재되어 있었지만, 실제로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iOS 10.1이 공개된 후부터였다.



이것에 대해서는 Apple 관련 정보에 정통한 블로거 존 그루버 씨가 "충전기는 iPhone과는 별매입니다. 출시는 iOS 11.1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트윗하고, 작동하지 않는 것에 포함하는 설보다 이쪽이 더 설득력있게 보인다. 어쨌든, 무선 충전 기능은 발매 시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새로운 3D 센서에도 소프트웨어 문제?


Apple은 새로운 3D 센서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Apple이 정밀도 향상에 고전하고 있다고 하고, 이쪽도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문제 같다. 3D 센서는 iPhone 8 발매에 맞출 전망이지만, 만일 더 늦어질 경우는 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개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Touch ID 폐지 설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Apple Pay의 주요 기술인 Touch ID 지문이 없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지적했을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측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