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enovo, 구부려 팔찌처럼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시

오델리아 2017. 7. 24. 12:36

Lenovo는 자사가 주최하는 이벤트 Techworld에서, 자유롭게 모양을 바꿔 착용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폰을 전시하고 있다. 유기 EL 디스플레이의 저렴한 비용으로 양산이 본격화함에 따라 이러한 웨어러블 타입의 스마트폰이 주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2~3년 이내에 시장에 투입한다고...


Lenovo가 Techworld에서 공개 한 스마트폰 "Cplus"는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차세대 디바이스이다. 이미지를 보면 손목에 감고, 의복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된 것은, 4.35인치의 유기 EL(AMOLED) 디스플레이로, 후면 바디의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교환이 불필요한 차세대 SIM 카드 "eSIM"을 사용할 수 있다.



불행히도 이번 행사에서 전시되고 있는 것은 컨셉 모델이며, 상품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서 있지 않지만, 뉴스 사이트 IT home에서는 Lenovo에 취지를 실시한 결과, 2~3년 이내에 양산하여 시장에 투입 할 전망이라고..




- OLED의 진화에 현실성을 띠어왔다



자유롭게 모양을 바꿀 수 있는 타입의 스마트폰은 2008년 Nokia가 컨셉으로 발표했었던 Morph로 대표되는 바와같이, 이전부터 다양한 스마트폰 제조 업체에 의해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최근에는 두루마리처람 취급할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의 개발이 본격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있고, LG와 삼성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적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