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Phone 6s의 카메라는, 1,200만 화소, 4K 동영상 촬영 가능

오델리아 2015. 8. 29. 16:52

매년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s"가 붙는 iPhone이었지만, 올해 신형 iPhone은 카메라

기능이 대폭 파워 업 한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이 정보는 9to5Mac이 독점 정보로 전하고 있는 것으로, 다음 달 발표 될 예정인 "iPhone 6s", "iPhone 6s Plus"

의 두 기종에 약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A9칩에 의해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의 개량에

의해 화질 저하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지금까지 iPhone의 카메라는 800만 화소였었지만, 새로운 iPhone에서는 보다 큰 크기로 고해상도 이미지를

촬영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9to5Mac은 동영상 촬영 기능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전하고 있어 iPhone 6s 시리즈는 4K (3840 × 2160)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애플은 4K 동영상 촬영을 iPhone 6s 시리즈에 적용시킴으로써

향후 보급이 예상되는 4K TV의 큰 뒷받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메인 카메라의 대폭적인 업그레이드 정보를 전해왔었지만, iPhone의 앞 부분에 있는 Face Time

카메라에 대해서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정보에 따르면, iPhone 6s 시리즈의 Face Time 카메라가 플래시를 지원한다는 것.



이전에도 iOS 9의 코드로부터 카메라에 LED 플래시가 탑재되는 것을 발견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번

정보에 따르면 LED 플래시를 탑재하는 것이 아니라, 촬영하는 순간에 디스플레이가 강한 백색광을 내고

진짜와 아주 흡사한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플래시를 재현한다고 하고 있다.


Face Time 카메라 플래시 지원은 스스로 자신을 촬영하는 "Selfie"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희소식.


애플은 지금까지의 정보대로 현지 시간 9월 9일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iPhone 6s는 A9 칩을 탑재한 Force Touch에 대응할 것이라고 여러번 반복 전해졌었기 때문에 깜짝 놀랄지

않을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여튼 대폭적인 카메라 기능의 업그레이드는 지금까지의 마이너 체인지와는 다른

변화가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