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우리시간은 13일)의 신작 발표 이벤트를 하기 전에, iOS 11의 GM 버전(Golden Master)가 공개되면서, 다양한 해석이 또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을 모으는 것이, 차세대 iPhone 인 iPhone X(iPhone 8)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다.
- 얼굴 인증에 대응하는 것은 거의 확정적?
iPhone X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이, 지문 대신 사용하는 새로운 보안 인증 기능 인 "얼굴 인식(Face ID)"이라 생각된다. 적외선으로 입체적 인 사용자의 얼굴을 순간적으로 판별함으로써, 비록 어둠 속에서도 잠금 해제 및 Apple Pay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얼굴 인증에 대해 iOS 11의 GM 버전을 분석 한 결과, 인증 설정을 위한 애니메이션과 추측되는 사진이 발견되고 있다.
각도를 바꾸어 얼굴을 여러번 비추는 것으로, Touch ID로 지문을 등록 할 때처럼 홈 버튼에 몇번이나 손가락을 대어 봤듯이, 아마 iPhone X를 손에 들고 얼굴을 이리저리 돌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 세로 모드가 더욱 충실
또한 iPhone X는 "Portrait Lighting"이라는 기능이 탑재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것은 세로 모드(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을 흐릿하게하는 모드)관련 기능으로 간주되고, "Contour Light", "Natural Light", "Stage Light", "Stage Light Mono", "Studio Light" 등, Light에 대한 여러 옵션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특수 효과를 이미지에 부여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 홈 버튼 대신 전원 버튼이 활약
유기 EL(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iPhone X는 디스플레이 영역의 확대에 따라, 물리적 홈 버튼이 폐지 또는 홈 버튼 개념 자체가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홈 버튼이 맡았던 역할을 다른 버튼으로 대체 되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전원 버튼을 두 번 누르는 것으로, Apple Pay로 전환 할 수 있고, 길게 누르는 것으로 Siri를 호출한다는 식이다. 또한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의 상단을 동시에 누르는 것으로 긴급 통화 모드로 전환 된다는 것도 알고 있다.
- AirPods도 버전 업?
이 밖에 3D 애니메이션 이모티콘을 추가하거나 AirPods이 마이너 업데이트 될 가능성도 펌웨어 분석에 의해 확인되고 있는 것 같다.
이 중 AirPods에 대해서는, 충전 진행 상태를 나타내는 표시등이 안쪽에서 바깥으로 전환함으로써 뚜겅을 열지 않아도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iOS 11 GM 버전의 펌웨어에서는, Apple Watch Series 3의 외관과 새로운 바탕화면 등이 "발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