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북한은, 미군 폭격기를 격추 시킬 수 있을까?

오델리아 2017. 10. 16. 14:26

북한은 지난 25일,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선전 포고로 간주하며, 미군의 B-1B 랜서 전략 폭격기를 비록 영공이 아니어도 격추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그런 공격은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북한의 도발적인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종종 북한 지역에 근접하여 폭격기 B-1B 랜서를 비행시키고 있다. 장대한 항속 거리와 높은 고도 성능을 자랑하는 초음속 폭격기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자위대의 전투기가 종종 B-1B와 합류. 북한 국경 근처의 연습장에 훈련용 폭탄을 투하 할수도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북한은 분노를 드러내고 있으며, 북한은 같은 행동을 취할 정도의 공군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북한은 8월에 괌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 할 가능성을 시사했고, 괌은 미군 폭격기가 다수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지금은 국제 공역을 비행하는 미군기를 격추 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의 방공 능력은 실행하기는 어렵다.


"북한의 방공 능력은 상당한 범위를 커버하지만, 꽤 오래된 것" 이라고 미 싱크 탱크 스트랫 포(Stratfor)의 고위 군사 분석가 오마르 라무라니(Omar Lamrani) 씨는 우리에게 말했다.




그에 의하면,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것은, 오래된 옛 소련 제 전투기의 파생 형이 대부분이고, 마찬가지로 소련의 것을 "모방"한 방공 시스템. 예를 들어, 러시아의 S-300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지대공 미사일 "폰게 5"(KN-06) 등이다.


북한의 지대공에서의 방공 능력은 "높은 고도를 비행하는 항공기에 전혀 위협이되지 않는다. 특히 해상이라면 더욱 그렇다"라고 라무라니 씨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에는 하나의 장점이 있다. 바로 기습공격이다.


항공기가 방공 식별 구역에 침입 또는 접근했을 때, 일반적으로 요격 체제를 취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종종 전투기가 그 항공기에 접근, 방공 식별 구역에 침입 또는 접근하고 있음을 알리고 회항하게끔 경고한다.


미군, 우리 공군, 일본의 자위대는 북한 기가 공격 목표에 충분히 접근하기 전에 쉽게 촬영 할 최신예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북한은 휴전 상태이고 전투 상태는 아니다. 따라서 북한기는 미군의 폭격기나 전투기에 최대한 접근하여 초보적인 무기로 근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북한에게는 "선제 공격이라고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라무라니 씨는 말한다. 그러나 북한기가 미군기를 격추 한 경우 "그들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



이러한 이유로 라무라니 씨는 북한이 선제 공격을 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고 있다고...마지막 B-1B가 북한 부근을 비행할 때, 최신예 전투기 4대가 엄호했다. 라무라니 씨에 따르면, 북한 전투기는 구식이고, 연료 부족으로 인해 훈련은 불충분.  우리나라, 미국등은 즉시 반격하고, 공격을 한 북한 비행기를 반드시 격추 시킬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정보 기관은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에 대해 북한은 B-1B의 비행 경로를 추적조차 할 수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북한을 놀라게 하지않게 하기 위해 미군은 B-1B의 비행 루트를 공개했다고...


현재 북한도 미군의 폭격기 또는 동맹국의 공군력의 차이를 실감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하면 "자살 공격"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라무라니 씨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