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할렐루야가 울려퍼지는 남자 소변기의 비밀

오델리아 2017. 10. 20. 07:38

단지 방뇨 한 것 뿐인데 마치 연극 배우의 기분을 맛볼 수 있는 남자 화장실이 해외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건강하게 되는거 아냐?", "가보고 싶다", "성수의 정체가 이것은 아니야~~" 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대부분 호평 일색.


도대체 어떤 화장실인지,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사실 이 화장실, 이웃 일본에 있다. 일본은 이런 기묘한 아이디어는 정말 최고인것 같다.


- 할렐루야 코러스와 하나님의 빛이 쏟아지는 소변기


주목을 받고있는 것은, 어떤 놀이 시설의 남자 화장실. 그냥 보면 보통의 남자 소변기처럼 아무런 특색도 없지만, 나란히 서있는 3군데의 소변기에서 특별한 변화가....




천장에 설치 된 센서가 반응하여 점점 조명이 어두워지고, 중간 소변기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어진다. 그리고 큰 소리로 "할렐루야! 할렐루야!"라고 음악이 흘러 나오는 것이다.


- 일본 사이타마 현에 가면 볼 수있다



방뇨 하면 깔끔한 느낌의 웅장한 할렐루야 코러스. 스포트라이트가 마치 하나님의 빛처럼 보일지도 모르고, 화장실에서 쓸데없이 신성한 마음가짐이 될지도 모른다.


이것은 일본의 아이디어였다.




사이타마 현 사이타마시의 어뮤즈먼트 시설 "웨어 하우스 미츠하시 가게"에 있고, 유명세를 탔기 때문에 일본 TV 프로그램에서도 다루고 있다고 한다.


왠지 엄숙한 분위기에 싸이고 싶을 때는...이곳에서 시원하게 일처리를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