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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보다도 큰, 애플의 비즈니스

오델리아 2017. 11. 8. 21:15

애플은 iPhone으로 유명하다. 매출의 절반 이상을 iPhone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회사 CEO 팀 쿡은 11월 2일(현지 시간), 비밀리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품 라인이 있다고 시사했다. 4분기 결산 보고에서 그는 새로운 "웨어러블" 사업을 언급했다.


iPhone과 iPad 사업과 마찬가지로, 이 사업의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쿡은 그 규모에 대한 도움말을 보여 주었다.



"우리의 웨어러블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고, 2017년 매출은 이미 포춘 순위에서 400위 기업에 필적한다"


400위 기업은 전력 회사의 칼파인(Calpine). 지난해 매출은 67억 달러이다. 즉, 애플의 "웨어러블" 사업은 적어도 연간 67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는 것. Jones Financial이나 LCC 제트 블루(JetBlue), 게임 회사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보다 규모가 크다.




■ 중요한 제품


애플의 "웨어러블" 사업이란 무엇인가? 5월, 팀 쿡은 웨어러블 사업은 Apple Watch, Beats 헤드폰, 무선 이어푼의 AirPods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당시 회사의 웨어러블 사업은 포춘 순위 500위의 기업과 같은 규모로, 연간 매출은 51억 달러 이상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는 Apple Watch의 판매 상황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요구하고있다. 스마트 워치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애플의 손익에 아직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다. 회사의 규모가 큰 탓도 있지만..




따라서 결산 보고에서 Apple Watch는 "다른 제품"에 기재되어 있다. 이전 회사는 중요한 매출 정보를 경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라고 말했다.


애플은 아직 Apple Watch 매출을 밝히고 있지 않다. 그러나 호조를 띠고 있다고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