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카메라 맨의 집념이 이뤄낸 작품

오델리아 2017. 11. 12. 17:02

디지털 적인 현대, 이미지 가공 기술은 점점 향상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오리지널 인 원본 사진이 좋아야 가공 기술도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진 사진은 카메라맨과 그 가공 기술의 시너지 효과로 완성되는 것.


결혼과 가족 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브라질 사진자, 기루마 실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비포 애프터를 공개.


▲ 아기의 비포 애프터



▲ 옆으로 누워서 촬영, 배경을 변경하여 이렇게까지 귀엽게



▲ 볼품없는 물웅덩이가 아름다운 호수로



▲ 나무에 올라가 위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아름다워지는 임산부





▲ 하늘에서 내려온 꽃 그네의 정체



▲ 개와 갓난 아기는 사실 따로 따로 촬영, 합성한 것.



▲ 카메라 옆에 꽃을 두어 아름다운 레이어가 탄생



▲ 탁한 웅덩이도 이미지 가공으로 아름답게...





▲ 신랑이 날린 코르크 마개는 공중을 날고



▲ 잎의 곡선을 이용하여



▲ 양쪽에서 촬영하고 물보라를 일으켜 촬영



▲ 자동 카메라도 사용, 연출에 도움을 준다



▲ 배경을 바꾸는 것만으로 이렇게까지 아름답게



▲ 녹색 잎도 포토샵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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