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에 있는 행성. 그 크기의 차이를 나타낸 것은 흔히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그것과 좀 다른 행성의 총 질량을 비교하고 시각화 한 것이다.
미니 사이즈로 된 명왕성이 460개나 지구에 쏟아지는 모습 등 "행성의 구슬치기"를 연상 시키는 표현도 볼거리 중 하나다.
이것은 천문학자 리스 테일러 씨가 제작한 것으로, 과거에도 마찬가지로 태양계의 거대한 가스 행성의 질량을 비교 한 것을 시각화 했다.
- Rocky Marbles(암석의 구슬 치기)
▲금성과 지구는 크기도 무게도 거의 같다.
▲지구의 크기는 화성의 2배, 질량은 화성의 약 9배.
▲수성의 크기는 지구의 3분의 1로, 질량은 18분의 1
▲달의 크기는 지구의 4분의 1. 그리고 질량 쪽은 82분의 1
▲명왕성의 크기는 달보다 조금 작다. 하지만 지구의 질량은 그 460배나 된다.
▲세레스는 소행성 중 가장 크고, 직경은 영국(그레이트 브리튼 섬)의 길이와 같다. 지구의 질량은 세레스의 6,000배나 된다.
- 거대한 가스 행성의 크기는 어느정도?
지구의 지름은 12,742km.
그 질량은 약 6,000,000,000,000,000,000,000톤이다.
▲천왕성의 지름은 지구의 4배 정도.
▲그 질량은 지구의 14배이다.
▲해왕성은 천왕성보다 약간 작다. 하지만 질량은 지구의 17배나 된다.
▲토성은 지구 지름의 10배를 조금 넘는 정도. 질량은 지구의 95배이다.
▲목성은 지구의 11배. 질량은 지구의 약 315배이다.
▲태양은 목성의 10배 가까이되고, 무게는 무려 1,000배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