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의 공군 훈련 블루 플래그 2017

오델리아 2017. 12. 5. 07:02

이스라엘 공군 사상 최대의 다국적 훈련 "블루 플래그 2017(Blue Flag 2017)"이, 이스라엘 오브다 공군 기지(Ouvda Air Force Base)에서 이루어졌다.


8개국으로부터 약 1000여명이 참가한 훈련은 "치열한 공중전과 다국적군에 의한 공동 작전을 가능한 한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 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투기, 무인 항공기, 헬기, 대공 미사일, 또한 육상 부대로 참가했다.



블루 플래그 2017에는 금년, 독일, 인도, 프랑스가 처음으로 참가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미국, 폴란드, 이탈리아, 그리스가 참여했었다.


오브다 공군 기지 사령관은, 독일이 참여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독일 공군의 전투기가 아군의 격납고에 들어갔다. 이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이와마루 대령은 이스라엘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블루 플래그 2017은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의 공군 훈련이다.



▲ 리얼 공중전과 대공 미사일에 대한 방어를 시뮬레이션하는 것이 목적





▲ 훈련은 공중전 뿐만이 아니다. 인도 공군 특수 부대 "가르다(Garud)"와 이스라엘 공군 특수부대에 의한 공동 훈련.



▲ 독일, 인도, 프랑스 공군이 처음으로 참가. 오브다 공군 기지 상공을 비행하는 독일 공군의 유로 파이터 타이푼.



▲ 프랑스 공군은, 프랑스가 자랑하는 "미라지 2000D"의 능력을 과시했다.



▲ 미라지 2000의 모습. 델타 날개가 특징.





▲ 미국, 폴란드, 이탈리아, 그리스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사진은 미국 공군의 F-16



▲ 물론 가장 많이 참가한 이스라엘 공군(IAF)



▲ 훈련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이스라엘 공군의 F-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