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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의 6.5인치 대화면 버전, 연내 출시 할까?

오델리아 2018. 2. 16. 22:10

애플은 iPhone X의 후계 기종의 발매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내부 구성 요소는 현재보다 저렴한 부품을 사용하지만, 2018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단말기의 화면 크기는 현재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도 높은 누수 정보로 알려진 KGI 증권의 Ming Chi Kuo 씨가 2월 13일에 공개 한 고객들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3가지 모델의 iPhone을 출시한다고 한다. 또한 그 하나는 6.5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되고, 디스플레이는 iPhone X와 같은 OLED로 된다고한다.


지난해 발매의 iPhone X는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였지만, Kuo 씨는 애플이 올해 5.8인치와 6.5인치 OLED 단말기를 출시 할 것으로 예측하고있다. iPhone X의 "대화면 버전"인 6.5인치 단말기를 출시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에게 어필하려는 목적이다.




애플은 2015년에 "Plus" 시리즈를 발표하고, 판매량을 크게 늘렸었다. 대형 스크린의 Plus 시리즈의 투입으로 그때까지 교체를 앞두고 있던 사용자들을 설득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올해 최대의 히트 상품이 될 것 같은것이, 잠정적으로 "iPhone SE2"라고 하는 6.1인치 모델이다. 이 단말기는 이전 SE와 비교하면, 화면 크기는 크지만, 디스플레이는 저렴한 LCD(액정)을 채택하고, 가격은 699 달러 정도가 된다. LCD 디스플레이는 iPhone 8 또는 iPhone 7 시리즈에도 채용되고 있다.




iPhone SE2는 가격면에서 iPhone 8 또는 iPhone 8 Plus를 대체 할 존재가 될 것 같다. 애플은 이미 iPhone X의 감산을 단행하고 있으며, Kuo 씨는 애플이 iPhone X의 생산을 올해 여름에 중단 할 것으로 전망.



애플은 OLED 스크린과 무선 충전, 얼굴 인식 등 최신 기술을 타사에 비해 뒤늦게 iPhone X에 투입했지만, 올해 새로운 터미널에서 새로운 슈퍼 사이클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다.


애플은 2018년의 1분기 iPhone X의 생산 대수를 반감시켰을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iPhone의 점유율 감소에 직면하고 있다. 팀 쿡은 주위의 시선을 어떻게 다른 방향으로 돌리고 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