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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AR 탐색 기능 지원, 카메라로 내비게이션 가능

오델리아 2018. 5. 9. 22:40

2018년 5월 9일부터 시작한 Google의 개발자 이벤트 "Google I/O 2018"의 기조 연설에서, Google 지도에 새롭게 구현되는 기능으로,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 기능이 발표되었다.



Google은 Google 지도에 구현되는 AR 탐색 기능이 언제쯤 등장하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확실히 Google 지도의 미래의 모습이다"라고 해외 뉴스 미디어 Ars Technica는 기록했다고 한다.



실제로 AR 탐색 기능을 사용하면 어떤 내비가 가능하게 되는가하면, 이런 느낌. 스마트폰 등의 카메라로 거리를 비추면, 화면상에 다음과 같이 진행 방향이 표시된다. 지도에 표시된 파란색 점선을 의지하여 다녔던 지금까지의 내비게이션 기능과 달리, 언제, 어디서, 어떤 방향으로 진행해야 할지 잘 알 수있다.





AR 탐색 기능을 사용하는 동안은, 도로에 다음과 같이 건물의 정보가 표시된다.


또한 사용자를 목적지까지 안내해주는 동물 도우미도 있는것 같다.



Google 지도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발표한 것은 Google에서 바이스 사장 인 Aparna Chennapragada 씨. 그에 따르면, 이 기능은 "GPS만으로는 잘 기능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어 사용자의 스마트폰의 카메라로부터 얻은 영상에서 정확히 단말의 위치와 방향을 추정하기 위한 시스템 "visual positioning system(VPS)"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것과는 전혀 별개로, Google 지도가 업데이트 되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주변의 명소" 탭이 새롭게 디자인 변경되었으며, 근처에있는 위치 정보를 정리해 체크 할 수있게 되었다. 지도의 특정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영역에 대한 "식사", "이벤트", "활동" 등이 표시된다.



또한 레스토랑 등의 정보를 누르면,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를 얼마나 즐길 수 있을 것인지를 백분율로 표시된다. 또한 왜 그렇게 즐길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글도 나타난다는 것. 이것은 기계 학습을 이용하여 레스토랑 등에 대해 지금까지보다 상세하게 아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더 진화 한 추천 기능"이다. 




과거에 Google 지도에서 찾았거나 실제로 가거나 한 레스토랑 정보와 사용자가 그 레스토랑 기호가 변화함에 따라 이 평가 기준도 변화 해 나가므로 언제든지 사용자의 그때의 취향에 맞는 추천 점포를 소개 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사람의 식사 등의 경우에는, 모든 일정을 조정하는 데 최적의 새로운 기능도 구현되어 있다. 관심있는 장소를 길게누르는 것으로, 친구나 가족 등과 공유 가능한 후보 목록을 작성 가능하며, 전원의 의견이 결정되면 그대로 Google 지도에서 식당에 예약 할 수 있다.



또한 "For you"라는 탭이 추가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산출한 추천 장소가 표시된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Android 및 iOS에서 향후 몇 개월 이내에 구현 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여름에는 Google 지도에 Google 길잡이가 구현된다는 것도 발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