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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운전자 의도를 짐작 최적의 위치에 주정차 할 수있는 기술

오델리아 2018. 6. 17. 15:10

자동차 개발에 나서고 있는 Apple이 새로운 자동 운전 자동차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술에서는, 자동차는 사용자의 의도를 짐작하여 최적의 위치에 주정차 할 수있다.



2018년 6월 14일자로, 미국 특허청이 "guidance of autonomous vehicles in destination vicinities using intent signals"(intent signals를 이용한 목적지 주변의 자동 운전 자동차의 유도법)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 Apple의 특허 출원을 공개했다. 이 기술의 테마로 "intent signals"(의도 신호)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자의 의도를 자동 운전 자동차가 읽어들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intent signals"의 예로서는, 대화 형식의 주차 지령이 부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거대한 홈 센터에 도착했을 때, 자동 운전 자동차에 탄 사람이 "오늘은 정원에 식물을 사고싶다"라고 말을 걸면, 자동 운전 자동차는 사용자의 의도를 짐작하고, 홈 센터의 "정원" 코너와 가장 가까운 주차 공간에 주차 할 수 있다.





또한, intent signals의 예로 차 밖에서 주차 장소를 유도하는 방법도 나와있다. 사용자는 자동 운전 자동차에서 내려 주위를 둘러보고, 주차 공간을 찾아 "여기, 여기로"라고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것.


유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 화면에서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손에 들고 원하는 위치를 가리켜, 손짓 하는것처럼 자동 운전 자동차를 유도한다는 것. 스마트폰의 가속도 센서 등이 활용 될 것 같다.







주차시 원하는 장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대략적인 범위에서 지정할 수도 있다. 자동 운전 자동차가 정차하고 있는 다른 자동차 등의 장애물을 인식하여 사용자의 의도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아서 주차한다.


Apple에 따르면, 자동 운전 자동차는 사용자의 평소 행동 패턴으로부터 읽는다는 것. "좋아하는 주차 공간"등을 파악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주차 할 수있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