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것 투성이의 인생에서, 확실한 것이 하나있다. 그것은 언젠가 반드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언젠가, 과학의 발전을 통해 그것을 극복 할 날도 올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당분간 아주 먼 상상의 일일것이다.
문화와 종교에 따라, 사망자는 화장되거나 매장되고 있지만, 세계에는 매우 괴상망측한 죽음의 의식이 있다는. 거기에는 종교적인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방법도 있다.
■ 사티 : 미망인이 된 부인이 뒤이어 자살
힌두교의 관습으로, 미망인이 된 과부가 그 시신과 함께 분신 자살을 하는 것이다. 자주적으로 실시되는 경우와 강제적으로 실시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생매장되거나 물속에 들어가 익사 등. 인도 남부의 높은 계급에서 특히 자주 이루어졌다.
사티는 아내의 남편에 대한 최고의 헌신의 표현이었다. 1827년 금지되었지만, 지금도 가끔 이루어지고 있다고.
■ 토템폴
태평양 연안 북서부에 살고있는 원주민들이 만드는, 여러 인물을 새긴 기둥같은 것이다. 특히 하이다 족은 그 선단에 공간을 만들어, 상자에 담은 추장과 중요 인물의 시신을 안치했다. 그 시신은 사후 1년 정도 안치되고, 전방 보드에는 가문들이 조각과 그림을 그려넣는다. 보드의 모양과 디자인에 의해 그 가문을 나타낸다고...
■ 다니족의 손가락 절단 의식
파푸아 뉴기지 다니족은, 정신적 고통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슬픔의 과정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가족이나 아이를 잃은 여성은 손가락 끝을 잘라낸다. 이것은 정령을 만족시켜 뱅동의 의식이기도 하다. 죽은 영혼은 영적 혼란의 원인이된다고 생각할 수있다. 의식은 현재 금지되어 있지만, 커뮤니티의 연장자 인 여성의 일부에서는 그 습관의 흔적을 볼 수있다.
■ 산타라 : 금식에 의해 스스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행
자이나교도의 윤리 규정에 기록 된 마지막 다짐이다. 자이나교의 고행자는 서서히 식사량을 줄이고, 마지막은 금식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이것은 숭고한 행위라고 되어있다.
산타라는 죽음이 닥쳤을 때, 자신의 의사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
최대 12년이 걸리고, 그동안 인생을 되돌아보고, 오래된 카르마를 버리고 새로운 카르마를 만드는 것은 피해야한다. 논의는 있었지만, 2015년에 인도 대법원은 산타라를 해금했다.
■ 침묵의 탑(조로아스터 교)
조로아스터 교의 시설로, 다후마이라고도 한다. 여기에 시신을 안치하고, 태양과 조류에 의해 처리한다. 조로아스터 교의 의견으로서는, 불, 물, 땅, 바람의 4원소는 신성한 것이기 때문에 화장이나 매장에 의해 오염시키는 것은 금지. 이를 피하기 위해 시신을 조장(鳥葬, 새가 파먹게 하는)하는 것이다.
침묵의 탑 내부는 원형으로 되어있고, 남성의 시신은 원형 밖으로, 여성의 시신은 중간, 아이의 시신은 안에 안치한다. 독수리가 먹고 난 뒤, 뼈는 태양에 의해 건조 표백시킨 후에 그때 매장한다.
■ 두개골 매장
태평양에 떠있는 키리바시는,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독교 식 장례를 치르고 있다. 그러나 19세기 이전, 두개골을 집에 보관하고 그들의 하나님이 죽은 영혼을 저승으로 받아들여지게하는 습관이 있었다.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3~12일 정도 집에 안치한다. 썩는 냄새의 대책으로, 주변에서 나뭇잎을 태우거나, 입, 코, 귀에 꽃으로 치장했다. 또한 코코넛과 향유로 시신을 닦기도 했다고...
매장하고 몇 달이 지난 후, 유족은 무덤을 파내 두개골을 제거하고 집에 보관한다. 과부와 유아는 두개골의 옆에서 자고, 먹으며, 어디든 휴대하고 다닌다고....
두개골에서 치아가 떨어지면, 그것으로 목걸이를 한다. 그렇게 몇 년을 보낸 후, 두개골을 다시 매장한다.
■ 공중에 매달린 관
필리핀 북부 산간 지대에 사는 이고로트 족은, 암벽에 못으로 매단 관에 시신을 넣어 매장하는 습관을 2000년 이상 계속하고 있다. 시체를 높은 곳에 두면, 그만큼 조상의 영혼에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신은 몸을 구부려 태아와 같은 모습으로 매장한다. 이 세상에 왔을 때와 같은 자세로 떠나기 때문이다. 오늘날 젊은 세대는 현대식 라이프 스타일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이 전통 의식은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