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멋진 디자인

서늘한 사이코 호러의 제빙 장치 "다리 얼음" 이 화제

오델리아 2018. 7. 1. 10:39

일본 영화 "이누가미가의 일족"에서의 임팩트가 느껴지는, 얼음으로 만들어 매우 화제가 된 제빙기 "다리 얼음".


예전 크라우드 펀딩으로 인기를 모았었는데, 이것이 실제로 상품화가 되어 마침내 일반 판매도 시작하는것 같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 만든 것으로, 매우 일본 스럽다는 의견이....일본은 이런 희안한 물건을 만드는데에는 실력이~~


현재 인터넷에서 판매 예약을 접수하고 있고, 가격은 1296엔(13,000원)으로 발송 예정은 7월말 부터라고 한다.







"호수에서 튀어 나온 두 다리"모양의 얼음을 토핑으로 하여, 여름의 별미 음식인 냉면또는 소면, 냉국수에 들어가면 아~주 서늘한 느낌이 팍팍 묻어나오겠죠? 재미있기도 하고....


"다리 얼음"은 구상에만 3년, 개발에 착수하여 2년 6개월 만에 완성된 것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산화에 성공했다고 한다. 사용법은 실리콘 형태에 물을 부어 냉동실에 넣어 5~6시간 있으면 완성. 그냥 누구나 쉽게 "호수에서 튀어나온 두 다리" 모양의 얼음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완성된 다리 얼음의 크기는, 대략 높이 9cm, 가로 6.7cm, 세로 7cm. 직경 8cm 이상의 컵에 맞을 것 같다.


"다리 얼음"을 활용하는 것만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장면에서 사이코 호러 분위기를 만들 수 있으니 이런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