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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이 없는 "iOS 12"가 나타내는 애플의 변화는?

오델리아 2018. 7. 4. 22:40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최신 iOS에서 가장 원하는 특징은 하나 밖에 없다. 즉, 성능의 큰 향상만....


애플에 따르면, 2018년 가을에 정식으로 등장하는 iOS 12에서는, 2015년에 발표 된 단말에서도 앱 시작 속도가 40% 빨라진다. 키보드 입력은 더 원활하게 되고, 완벽한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물론, iPhone X에서 사용할 애니 문자나 얼굴 인증 기능도 개선되어 있다. 하지만 iOS 12의 대부분에서, 애플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들을 실현했다. 사용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iPhone을 보다 빠르고 강하게 하는 것, 즉 안정성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이것이야말로, 매일, 약 10억 명이 사용하는 iOS에서 애플이 해야 할 일. 애플은 iPhone의 사용 방법을 바꾸는, 새로운 OS를 발표 할 필요는 없다. 사람들의 불만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수정하면 된다.


실제로 애플은 이제, iPhone에서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전에는 대규모 업데이트, 즉 스테이지나 광고에서 눈에 띄는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애플은 일반 사용자가 마음에 들어할 것 같은 일상적인 문제 해결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성능 향상 만이 아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스마트폰에 의존하고 있다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문제를 무시하지 않고, 애플은 스마트폰의 사용을 제한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발자가 Siri용의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수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신에, 사용자에게 더 쉽게하기 위해 "바로 가기"라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러한 애플의 움직임은, iOS 12가 2018년의 WWDC에서 발표된 후, 오랫동안 애플을 주시 한 애널리스트 Gene Munster 씨가 6월 초에 지적했다. 그는 "고객은 신이다"라는 오래된 말의 중요성을 애플은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도구가 아닌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이 많이 탑재되었다.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 시간을 모니터하고, 활동 보고서에 요약 스크린 타임, 그룹화 할 수있게 알림, 취침 모드, Siri의 바로 가기, Safari의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 기능, 이전 세대의 iPhone의 성능 향상, 더구나 CarPlay는, 타사 내비게이션 앱도 지원한다. 애플은 개발자나 자신에게 단기적인 이익을 버리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우선했다"


실제, 1년에 걸쳐 사용자가 요구하는 기능을 철저하게 탐구함으로써, 애플은 매년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향해 면밀한 준비를 할 수있게된다.




애플은 지금까지,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해왔다. 기본 기능의 향상에 주력하고 화려한 기능은 피해왔다. 가장 두드러진 예는 2009년 Mac OS X Snow Leopard. 새로운 기능이 많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충돌은 없엇고, 동작이 빨라 옛 Mac 사용자도 호의적으로 받아 들여졌다.


Snow Leopard는 이전 OS를 개량 한 것으로, 기능 향상에 불과했다. 당시 비평가들은 혹평했는데, 예를 들어 월스트리트 저널은 "일반 사용자에게 큰 돌파구가 없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그 후, Snow Leopard는 변함없이 팬들을 확보해왔다. 애플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 9to5Mac도 2018년 시작, 10년 정도 전의  업데이트는 "신뢰성과 동의어"가 "애플 커뮤니티에서 전설적인 지위"를 획득했다고 적었다.


애플의 다음 iOS 업데이트에서는, 홈 화면의 재 설계 등 큰 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변경에 따라, 새로운 버그와 의미 불명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장 애플의 최신 OS는 안전하고 안정적이고 편리한 것이 될 것이다.


많은 사용자에게는 이것이 중요...새로운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기능 업 한 주 응용 프로그램 또는 iOS 12에서의 어떠한 변경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