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료이지만, "커피는 건장에 좋다"는 의견이 있는가하면 "커피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라는 의견도 있어, 건강에 관한 여러가지 설이 있다.
그런 가운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쁜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장수한다"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가 미국의 의학 잡지 인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의 온라인 버전에 발표 한 연구에서는, 연구자들이 영국의 조사에 참여한 5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해 설문 조사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카페인 커피를 포함하여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시는가?" 등의 항목이 기재되어 있었다는 것.
조사에서는 10년 동안 피험자를 추적하고, 그 사이에 참석자 중 1만 4000명이 사망했다는 것. 사망 한 사람의 주요 사망 원인은 암, 심장 질환 및 호흡기 질환으로 보고되었다. 연구진이 조사로 얻은 데이터에 대해 커피를 마시는 빈도와 연구중에 사망 할 가능성에 주목하여 분석 한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연구 중 사망 할 가능성이 낮게된다"라는 관계를 발견.
조사 대상으로 된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의 종류는, 콩에서 추출 한 커피, 인스턴트, 디카페인 커피 등 다양했었지만, 마시는 커피의 종류가 달라도 결과에 큰 변화는 없었다. 연구를 실시했던 에리카 로프트 필드 연구원은 "디카페인 커피도 수명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 되었기 때문에, 커피가 포함 한 카페인 이외의 화합물이 장수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많은 커피를 마시는 것이 장수로 이어진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건강을 위해 커피를 마시는 양을 획기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는 이번 결과에서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로프트 필드 씨는 말한다. 실제로 "하루에 8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고 답했던 사람은 50만 명 중 불과 1만 명 밖에 확인 할 수 없었던 것.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원 영양학, 역학 교수인 에드워드 지오반누치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커피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에서 계속된 이번 연구는, 새롭게 커피 섭취와 장수 관련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라도 하루 8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지오반누치 씨는, 확실히 하루에 4잔의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하루에 8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사람쪽이 사망 사망 위험이 다운되고 있었지만, 그 차이는 적다고 지적. "지금까지 하루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건강을 위해 하루 8잔을 마신다고해도 그다지 메리트는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구체적으로 커피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이 몸에 좋을까라는 점을 밝혀내는 것은 어렵고, 이러한 추적 데이터로 장수와 관련된 것을 찾아낸다고 해도, 반드시 인과 관계를 인정하기 곤란하다는 것.
"커피의 무엇이 장수와 관련되어 있는지 단언 할 수는 없지만, 일상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가 몸에 나쁘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몸에 좋은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도 좋을 듯...그러나 설탕에 커피 등은 조심하십시오"라고 지오반누치 박사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