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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의 매출 부진으로 공급 업체에 큰 타격

오델리아 2015. 10. 29. 10:37

Apple의 iPad의 매출 부진이 대만 업체 인 Coretronic의 실적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공장 인원 감원, 자회사를 폐쇄

전분기(2015년 7~9월)의 iPad의 매출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1,000만대에서 988만 3,000대로 줄었다. 그리고 그 침체가 Apple의 협력 업체의 실적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DigiTimes는 Apple의 iPad용 백라이트를 공급하는 대만 Coretronic가 대만 북부 죽남의 공장, 또한 타이난 과학 공원 내 공장의 감원을 강요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난징에 있는 자회사를 폐쇄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 Apple의 실적은 호조지만...

현지 시간 27일에 발표 된 Apple의 4분기 (7~9월)실적은 대체로 호조였지만, 유일하게 iPad만 매출이 떨어졌다고.



결산 발표에서, Apple의 Luca Maestri 최고 재무 책임자(CFO)도 iPad의 매출이 Apple의 다른 제품, 특히 iPhone 6s Plus 등의 대화면 iPhone에 침식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via Cult of 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