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고양이의 체념...지금은 참는다. 그러나~

오델리아 2018. 9. 2. 12:45

고양이가 펫 살롱에서 한창 샤워중이다. 스스로 하는것이 아닌....강제로~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밧줄에 구속되어 있고, 고양이는 체념한 듯 가만히 샤워를 견디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의 속마음은 어떨까? 

겉으로 드러난 표정을 보면....아주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이고 있는듯..





도망갈 수도 없고.

밧줄에 묶여 그냥 가만히 지금 이 순간을 넘기자~~하며 단념한 모습.


그 모습을 카메라로 가까이 근접 촬영하면....그 시선은?



"조금만 기다려라~~~나중에 복수할테야"라는 표정


여기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댓글에는...




. 고양이에게는 인생 최악의 날


. 샤워가 끝난 후....무차별 난사?


. 고양이는 정말로 물을 싫어하는구나~~



. 카메라에 시선을 향했을 때의 시선...정말 증오의 눈!


. 이 고양이를 보고 골룸이 떠오른건 나만?


. 주인은 향후 3주 이내에 소파 쿠션 아래에 배설물을 발견 할 것이다.


. 고양이에게 싫어하는 일을 하면 언젠가는 복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