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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iPhone으로 본 "AR"의 거대한 가능성, 기대치는 VR이상

오델리아 2018. 9. 22. 13:44

AR(증강 현실)은 매우 강력한 도구이며, 애플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보급을 목표로하고 있다. AR의 가능성에 반신 반의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AR 콘텐츠의 개발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AR의 분위기는, 투자 동향을 봐도 분명하다. VR(가상 현실) 관련 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AR에 대한 투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테크 계의 괴짜사이에서는 AR에 대한 수요가 있었지만, AR 콘텐츠를 제작하는 비용이 막대했기 때문에, 틈새 기술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기술이 진화하고,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AR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AR/VR 영역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Reekita Gala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있다.



"신형 iPhone에서는 AR 기능이 강화되고 있지만, 이것은 모든 앱 개발자와 마케터, 기업들에게 중대한 사건이다. 애플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는 가능성을 세계에 문을 열었다. AR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존의 사업을 파괴하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AR의 보급에 의해 기술은 다음 단계로 진화 할 것"




신형 iPhone에 탑재되어 있는 Bionic 칩과, 애플 고유의 신경망에 의해, 농구 코치가 선수의 자유투 성공률을 개선하거나 게임 센터에 가지 않아도 명작 아케이드 게임 "갤러그"를 플레이 할 수 있게된다.


애플은, AR/VR용 헤드셋과 스마트 글래스도 개발하고 있다. 미래에 자신의 눈으로 본 적이 없는것들을, AR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게되는 것도 당연하게 될 것이다.





AR이 보급하는데에 문제가 되는 것이 하드웨어이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대가 오랫동안 계속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스마트 글래스와 웨어러블이 향후 15년 정도에 퍼진다는 것이다. AR과 VR 전문 조사 기관인 "Greenlight Insights"의 애널리스트 Alexis Macklin은 "모바일 AR이 완성형은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Macklin에 따르면, 미래에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필요할 때 즉시 AR을 사용하는 시대가 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