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연예

사랑하는데에는 겨우 3분의 1초로 결판난다

오델리아 2018. 9. 29. 15:42

"사랑에 빠지기 5초전"이라고 말하는 노래도 있다고 하지만,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에 5초도 필요없을 것 같다. 1초라고 해도 좀 많다고 해야... 


과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뭐랄까 3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으로, 상대가 자신의 취향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한다. 윙크하는 것보다 빠른 정도다. 



- 사람은 신속하게 최적의 배우자를 알아낼 수 있도록 진화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만난 지 불과 0.244초만에 상대의 성별을 파악하고, 0.059초로 자신의 취향 여부를 판결한다.


다 합치면 약 3분의 1초이다. 




일설에 의하면, 외모의 장점은 높은 지능과 양호한 건강과 연관되어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특징을 가진 적절한 배우자를 고를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상당히 빨리 이성의 매력을 식별 할 수 있도록 진화 한 것이라고 한다. 



이 연구는 독일, 오토 프리드리히 대학 밤베르크 교의 클라우스 크리스탄 카르 교수에 의해 실행된 것이다. 


연구팀은, 대학생 25명에게 100명분의 사진을 보여주고, 그 성별과 매력적인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하고, 그들의 뇌 활동을 측정했다.  


- 사람의 취향은 대중의 고정 관념에 좌우되기 십상 




이렇게 까지 빠르게 성별을 판단할 수 있는 사실은, 매력이 결정된 성별의 고정 관념에 강하게 좌우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한다. 


"불공평 한 일이 위에 깔려있지만, 외모의 장점은 일상의 기회를 넓히고 있습니다. 매력있는 성인은 현명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신체젹 매력이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일상 생활에 더 높은 만족과 행복을 느낍니다"라고 말하는 카르 교수.





샘플 수가 적기 때문에 확실히 그렇다고 단언 할 수는 없지만, 첫눈에 반한다는 것은 역시 존재한다는 것. 그것은 고정 관념에 좌우되기 쉽다는 것이다. 어찌되었든지 인기있는 사람은 인기가 있기 때문에, 첫눈에 반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을 것...


그러나 노출 효과라는 것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별로 맥이 없는것 처럼 느껴져도 매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 바뀌는 경우도~~


이 연구는 "Neuroscience Letters"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