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속의 유일한 현존 종으로 알려져있는 호모 사피엔스는, 약 20만년 전부터 10만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현생 인류로 진화해, 이 지구에 살아왔다.
그 사이에 우리는 거의 모든 곳으로 진출하여 생활해왔다. 그리고 우리 인류는 대부분의 것들을 발견해 왔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구는 광대하며 깊었다. 여기서 소개하는 최근 발견 된 이상한 신종들은, 생물학에서 생태계이 관계와 진화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이해를 심화 시키며 변화를 촉구하고 때로는 모순조차 던져주었다.
▲ 트리옵티쿠스 프리머스(Triopticus Primus)
공룡은 자신이 몸과 두개골을 과거에 존재했던 동물로부터 복사했다. 파충류의 신종 트리옵티쿠스 프리머스는, 공룡이 등장하기 오래전에 2억 3,000만년 전에 살고 있었다. 실제로는 2개밖에 눈이 없었지만, 머리 윗부분에 구멍이 있으며, 세 번째 눈과 같은 것이 보인다.
그 화석을 CT 검사로 조사한 결과, 두개골이 돔 모양 인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단단한 머리를 가진 용 류의 것과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는 훨씬 나중에 등장하는 공룡이다. 이것은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의 두개골은 트리옵티쿠스의 그것을 모방 한 것임을 시사한다.
트리옵티쿠스는 수렴진화의 일례라고 한다. 멀리 떨어진 종들이 같은 진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2억 5,000만년 전 페름기의 대량 멸종 후, 곧바로 다양화가 일어났다. 파충류는 단번에 시대의 전면에 나서며 거의 즉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발달시켰다. 이 때의 초기 형상이 나중에 공룡이 흉내를 낸 것이다.
▲ 모레라돈 벨트라니(Morelladon beltrani)
스페인에서 발굴 된 신종 공룡이다. 척추를 따라 허리에서 자란 지느러미와 같은 이상한 부속 기관이 특징이다. 그 용도는 알 수 없지만, 지방의 저장, 디스플레이, 체온 조절 등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1억 2,500만 년 전에 서식하며, 몸길이 6미터, 체고는 2.4미터였다. 지느러미 없는 이구아노돈을 크게 한 것 같은 모습이었을 것이다. 등 지느러미는 공룡에도 다양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페고마스텍스(Pegomastax)
현재 알려진 가운데 최소 급의 공룡 중에서도, 신종 페고마스택스는 특히 이상한 모습을 하고있다. 두개골은 8cm, 턱은 2.5cm로, 앵무새처럼 주둥이와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이다. 고슴도치처럼 가시로 덮여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몸은 60센티미터정도나 되었지만, 애완 동물 고양이보다 가벼웠을 것이다.
2개의 긴 송곳니가 나 있지만, 이것은 가위처럼 식물을 자르는데 사용. 그러나 두개골은 과일을 찾고 먹는데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공룡이 초식 인 것은 매우 드물다.
▲ Hemiscyllium Halmaher
인도네시아 동부의 바다에서 발견 된 신종 상어로, 몸길이는 71cm. "걷는" 상어라는 별명이 있고, 지느러미로 해저를 돌아다니는. 이 상어는 몸을 흔들면서 가슴 지느러미와 배 지느러미로 몸을 밀어낸다. 표면에는 해저의 모래나 바위 등과 닮은 검은 반점이 있다.
▲ 밀로플루스 조로이(Myloplus Zorroi)
탁류 속에 숨어있는 육식의 피라니아는, 공포 영화에 등장하는 악역이다. 조로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밀로플루스 조로이는, 2007년에 아마존 강 지류에서 발견되었다.
놀랍게도, 이 물고기는 고기를 먹지않는다. 대신 씨앗을 먹고 입안에서 돌리기 쉽도록 진화 한 치아, 씨앗, 과일, 식물을 먹는다. 전체적으로 붉은 빛을 띠고 있지만, 배와 지느러미는 노란색. 46cm 이상 성장하고, 물살이 빠른 유역에 서식한다.
▲ 블랙 피쉬
기름 투성이처럼 되어있는것 같은 작고 비늘이 없는 검은 물고기. 호주 바다의 오래된 화산에서 발견되었다. 몸은 작지만, 턱과 치아의 불균형은 상당히 크다. 꼬리가 있고, 이것을 이용하여 먹이는 잡는. 호주 연방 과학원의 연구원이 신형 조사선에 의한 연구 중에 발견했다.
▲ 키신기아 기가스(Keesingia Gigas)와 말로 베라(Malo Bella)
2종의 신종 해파리가 발견되고 있다. 키신기아 기가스는 전세계의 연안에서 볼 수 있지만, 주로 호주 북부 해안에서 발견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해파리는 자포가 집중한 촉수로 먹이를 잡는다. 그러나 이 해파리의 경우는 50cm나 성장하고, 촉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만일 있다면, 매우 작아 간과했을 것이다라는...
한편 말로 베라의 종 모양의 몸은 1.9cm로 작다. 서호주 필 바라의 몬테벨로 군도에서 발견되었다. 말로 속의 해파리는 최소의 동료이다. 또한 이 속의 동료이기 때문에 맹독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된다.
▲ 일라켐 토비니(Illacme Tobini)
노래기 신종으로, 캘리포니아 세쿼이아 국립 공원의 동굴에서 발견되었다. 무려 다리는 414개가 있고, 200개의 독선과 100개의 체절을 가진다. 또한 생사를 분비하는 머리와 4개의 생식기까지 나있다. 진화상의 사촌 인 일라켐 플레니퍼스에 이르러서는 다리가 750개나 있다.
기능을 잘 모르는 이상한 모양의 입과 같은 기관과 각 체절에 하나의 노즐이 있다. 노즐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 물질을 내뿜는데, 그 동작은 지금까지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