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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브랜드 Top 10

오델리아 2018. 10. 4. 22:30

올해도 매년 발표하는 포브스 U.S에 의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가 발표되었다.


2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 해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100개사를 선출. 미국(54개사), 독일(12개사), 일본과 프랑스(각 7개사) 등 총 16개국의 기업이 각 산업에서 선정됐다.


역시 강세를 보인 것이 테크 기업. 애플을 필두로 톱5를 독점하고,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금융 회사, 그리고 자동차 회사로 이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톱 10 - ( )안의 숫자는 브랜드 가치를 나타낸다.



1위 애플(1828억 달러)

8월초에 최초의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달성 한 미국 종합 기술 기업. 90년대에는 파산 직전의 위기에 빠지면서도, iPhone과 iPad 등 주력 제품을 히트시키며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다.


2위 구글(1321억 달러)

2명의 학생이 설립한 검색 엔진 "구글"은 지도와 스마트 스피커 등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로부터, 자동 운전 차량이나 인공 지능(AI)등 미래를 바꾸는 기술까지 널리 개발하고 있다.




3위 마이크로 소프트(1049억 달러)

90~00년대는 압도적 인 시장 규모를 자랑했지만, 이후 제품 개발로 살짝 변경했다. 그러나 14년의 사티아 나델라 CEO 취임을 계기로 AI와 클라우드를 강화. 강했던 시절의 마이크로 소프트로 돌아아고 있다.



4위 페이스북(948억 달러)

3월 캠브리지 아나리티카 사의 개인 정보의 부정 이용 문제로, 시련을 맞았지만 산하의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과 VR 개발 기업 "오큐러스 VR"에 주력하고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5위 아마존 닷컴(709억 달러)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는 등 화제로 가득했던 EC 사이트.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회원 서비스 "프라임"도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6위 코카콜라(573억 달러)

기술 관련 기업을 제외하고 최상위로 된 전통 음료 메이커. 로고를 전면에, 디자인과 마케팅에서 청량 음료 시장을 압도해왔다. 우려되는 것은 트럼프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관세 조치의 여파?



7위 삼성(476억 달러)

TV와 가전을 비롯한 클래식 제품을 견실하게 판매하면서, 스마트폰 등에서도 애플과 겨루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다만, 주력 시장이 관세 조치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미중 시장에서는 우려 할 점이 있다.


8위 디즈니(475억 달러)

영화 제작 및 테마파크 운영을 담당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근 "루카스 필름", "마블", "21세기 폭스"등의 인기 브랜드를 산하에 더하는 것으로, 팬층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9위 도요타 자동차(447억 달러)

7월에는 창업자 인 도요타 키이치가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는, 전 고체 리튬 이온 배터리와 자동 운전, 로봇 등으로도 개발 분야를 넓히고 있다.


10위 AT&T(419억 달러)

미국 최대의 전화 회사로 혁신을 추진해 왔지만, 시대와 함께 그 역할은 변화. 16년에는 미국 미디어 기업 "타임 워너"를 인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