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멋진 디자인

치아도 유행? 화려한 치아 매니큐어 "크롬" 드디어 탄생

오델리아 2018. 11. 7. 19:41

"치아가 생명"이든 아니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얗게 빛나는 치아를 동경하고 목표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는 다양화의 시대다. 치아도 흰색만으로 하는것은 뭔가 부족하다. 패션과 토탈 코디를 즐기는 것도 원하고 있는 듯.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뉴욕에서 크롬(Chrom)이라는 새로운 치과 용품 브랜드가 등장한 것 같다. 


치과 용품이라고해도 단순한 치과 용품이 아니라, 치아를 핑크나 블루, 그린 등 화려한 색상으로 착색하는 치아 매니큐어다.


- 누구라도 부담없이 화려한 치아로 변신 할 수있다



간단하게 그리고 쉽게 벗길 수있는 치아 매니큐어 크롬은, 치과 의사의 처방에 의해 탄생 한 브랜드라고 한다.




곡물 알코올과 발색이 좋은 안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고, 한번 바르면 그 상태를 24시간 유지할 수있다고 한다. 맛있을 식사를 방해하지 않고, 장기간이 아닌 일시적으로 색상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패션의 악센트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있다.


가격은 1개 약 2만원 ~ 2만 5천원으로, 색상은 핑크와 블루, 그린, 골드, 실버 등 10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


- 화려한 치아로 기분도 즐거워지는...


그럼 치아를 화려하게 하면 어떤 느낌이 되는지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 인기는 높아지고 있지만, 안전성에 의문의 목소리




크롬을 시작한 데이비드 실바 스테인 씨에 따르면, 이미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고, 음악 페스티벌 등 각양 각색의 치아에 참가한 사람도 있다는 것.



한편, 그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있다.


뉴욕 치과 의사, 라민 (Ramin Tabib) 의사는....


상품 자체는 재미있지만, 장기적으로 안전한지 여부는 알 수가 없다. 브랜드는 원료에 대해 확실하게 알리지 않고, 몸속에 무엇이 흡수되는지도 모르겠다. 완전히 안전할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어쨌든 치아 미백을 유지하는 것이 지금은 중요한 일인데, 착색 치아가 보급됨으로써 미래는 어떻게 될지....


누런 이빨도 앞으로 매력 포인트가 될런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