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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할 수있는 "피로 해소법"이란?

오델리아 2019. 3. 28. 20:19

"피로"는 통증과 발열과 함께 "생체의 삼대 알람"이라고도 하고, 생명 유지에 중요한 경고 신호이다. 수면 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요인에 의해 쌓이는 피로는, 스트레스와 기력 저하, 의욕 감퇴 등을 일으킨다. 그런 만성 피로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 라이프 핵계 미디어 Quick and Dirty Tips를 소개하고 있다.



■ 규칙적인 수면과 운동을 유의


수면 시간뿐만 아니라, 수면 시작 시간도 피로 해소에 중요하다. 22시 취침하고 아침 6시에 일어나는 것을 규칙적으로 계속하면, 체내 시계가 정리되어, 아드레날린, 노르 아드레날린을 분비하여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부신이 제대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아침에 운동하는 것은 밤에 운동하는 것보다 체내 시계의 조절에 효과적이다.





■ 설탕 대신 단백질을 섭취


식사에 의해서도 피로가 쌓인다. 음식은 혈당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만, 혈당이 단기간에 급상승하면 피로감의 원인이된다. 또한 혈당이 급상승하는 생활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비만을 초래, 2형 당뇨병이 될 수도. Quick and Dirty Tips에 따르면, 아침 점심 저녁과 단백질을 30g씩 섭취하면, "설탕의 욕망"을 극복하기 쉽다고 한다.



■ 커피 섭취에 주의


카페인은 부신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 피로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우선 단백질을 섭취 할 수있는 아침 식사를해야 한다고 Quick and Dirty Tips에서는 주장하고 있다. 커피 대신 차, 특히 녹차를 마시면 커피보다 천천히 카페인 섭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오후 3시 이후는 카페인 섭취를 중지한다는 것.





■ 비타민 B 섭취하기


비타민 B12는 적혈구의 생성을 돕고, 신경 기능을 정상으로하는 작용이 있다. 비타민 B12는 고기, 생선, 계란, 유제품에 포함되어 있지만, 비타민 B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도 추천한다. 비타민 b12를 아침 식사 또는 점심 시간에 섭취하면 하루 동안 활력을 얻을 수 있다고한다.



■ 의사와 상담한다


위의 해결 방법을 몇 가지 실천하고도 아직 피로가 가시지 않을 경우, 글루텐 과민증, 빈혈, 만성 피로 증후군, 전염성 단핵 세포증, 당뇨병, 저혈당,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질환의 징후가 있다고 한다. 그러한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단이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