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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마력, 9분만에 완충의 EV 하이퍼 카 "로터스 에바이아"

오델리아 2019. 7. 26. 15:27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하이퍼 카 "EVIJA(에바이아)"를 공개했다. 에바이아는 로터스 최초의 완전한 전기 자동차(EV)로, 최대 출력은 2000ps에 달한다.


그 스타일링은 하이퍼 카라 부를만한 유려 한 라인으로 구축되어있고, 다이나믹 함과 매력이 조화를 이루고있다. 단지 전체 실루엣은 페라리 488과 브라함 BT62와 비슷하게 보인다. 무게있는 부품을 차체 중앙에 모은 뒤, 운전석과 타이어의 배치를 결정하고, 공기 역학을 규명 해가면, 자연과 유사한 형상에 도달하는지도 모른다.



다시말해, 에바이아의 디자인에 매우 큰 특징이 있다. 이 하이퍼 자동차는 EV로서 엔진이 없다. 따라서 사이드에 크게 벌어진 틈새는 에어 인 테이크가 아니라, 그대로 후방에 터널처럼 공기를 빼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리고 그 큰 출구를 띠처럼, LED 테일 램프가 배치되어 있다.


■ 유려한 디자인이 뛰어난 퍼포먼스를 생산


로터스의 디자인 디렉터 인 러셀 카 씨는, 이 터널에 대해 "르망 24시를 달리는 레이싱 카가, 주행시 공기 기류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를 차체 표면 및 하부, 주위 전체에 걸쳐 분석했다. 그리고, 매우 큰 다운 포스를 발생시키면서도 보편적 인 디자인으로 그것을 떨어뜨리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한다.



아마 모티브가 된 것은 LMP 자동차라는 내구 레이스 전용의 프로토 타입 카로 간주하지만, 터널 부분의 발상은 르망의 GT 클래스에서 우승도하고있는 포드 GT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또한, 카 씨는, 이 터널을 통과 한 공기에는 후방 하단에 있는 아치형 디퓨저에서의 기류를 이끌어내는 효과도 있고, 차체 아랫면에서 발생하는 다운 포스를 증가하는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




에바이아는, 앞부분에도 보디 아래로 공기를 도입하는 개구부속에 경주용 자동차와 같은 날개 모양의 핀을 감추고있다. 이것은 특히 프런트 타이어를 지면에 누르듯이 해서 주행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운 포스를 발생시킬 것이다. 이것은 또한 최신 하이퍼 자동차의 트렌드 같고, 같은 아이디어가 맥라렌 세나와 애스턴 발키리 등에도 보인다.


아름다운 바디 라인에 눈을 빼앗기고 있으면, 잘 깨닫지 못하겠지만, 에바이아는 일반 자동차에는 반드시 있는 것이 없다. 자동차에서 가장 기류를 방해하는 존재가 사이드 미러이지만, 그것이 에바아이에는 눈에 띄지 않는 것이다. 사실, 에바이아는 사이드 미러가 아닌 작은 카메라를 좌우 프런트 펜더 뒤쪽에 숨겨져있다. 이것이 필요할 때 밀어내 작동하는 구조다. 마찬가지로 운전석 뒤에도 룸 미러를 대처하는 카메라가 있고, 이들 카메라의 영상은 운전석에있는 스크린에 표시된다.



■ F1의 2배 이상의 출력, 불과 9분만에 완전 충전


로터스 최초의 EV이며, 한편 하이퍼 카라고 자칭하는 이상, 에바이아의 핵심은 매우 강력한 것으로 되어있다. 각 휠에 1개씩 대비 모터가 발생하는 총 최대 출력은 2000ps로되고, 현대 F1머신의 2배 이상의 파워를 지면에 부여한다. 최고 속도는 340km/h를 넘고, 시작 후 3초 이내에 100km/h에 도달하는 대시 능력도 갖추고있다.


다시말하면, 거기에서 또한 7초 이내, 즉 정지 상태에서 10초도 걸리지 않고 300km/h에 도달한다.


물론 그러한 파워풀 한 주행 방법을 여러 번 시도하면 당연히 배터리 소모도 커진다. 그래도 에바이아의 배터리는 액셀 플랫 아웃 한 상태에서도, 최저 7분간은 주행할 수있는 용량과 냉각 패키지를 갖추고 있다는 것.



또한 에바이아가 가진 2000kw 배터리는, 800kW라고하는 매우 강력한 충전기의 입력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잔량 제로에서 불과 9분 만에 100%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 800kW 등의 충전기는 아직까지 시판되고 있지않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면, 현재 사용 가능한 최대 용량을 가진 350kW의 급속 충전기도 에바이아는 18분만 충전하면 완충된다. 항속 거리는 WLTP 사이클로 400km, NECD 사이클에서는 435km이다.




■ 조종석은 레이싱 카 그 자체


드라이버의 의사를 컴퓨터에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인 콕핏은, 레이싱 카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을 갖추고, 운전에 고양감을 부추긴다. 한편, 각종 버튼은 드라이버가 직관적으로 조작 할 수 있도록 배치가 정해져있다. 또한 크루즈 컨트롤 등의 드라이버 어시스트 기능도 갖추고있다.



휠의 반대편에 최신 자동차 답게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놓여있고, 1화면에 주행 모드와 속도, 배터리 잔량 등 달리는 데 필요한 정보가 나열된다. 한편, 센터 콘솔에는 집중력을 방해하는 거대한 디스플레이 등이 아니라 촉각 피드백이 있는 터치식 버튼이 정연하게 배치되어있다.


"Type 130"을 코드명으로 만들어진 에바이아는, 그 이름에 연관되어 130대가 한정 생산 될 예정이다. 가격은 170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22억원 정도된다. 생산 개시는 2020년부터 예정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