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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고의 고수익 선수 톱 10

오델리아 2019. 10. 24. 16:37

미국 프로 농구 NBA 선수의 연봉은 최근 급상승하고 있지만, 최고의 선수는 코트 밖에서 더 많은 수익을 얻고있다.


2019~20년 시즌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가장 수입이 많은 NBA 선수 랭킹"에서 정상에 오른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처음부터 16년간 플레이에 대한 보상으로 총 2억 7000만 달러를 벌어들였지만, 한편 스폰서 계약으로 벌어들인 금액은 그 두 배 이상이다.


<르브론 제임스>


4번의 MVP에 빛나는 제임스의 연봉은 약 9200만 달러로, 올해 순위에서 6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것은 현역 농구 선수의 연봉으로는 사상 최고액이다. 제임스와 함께 하는 최대의 스폰서는 나이키로, 회사는 오레곤 주 비버튼에 본사 캠퍼스에 제임스의 이름을 딴 새로운 연구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제임스의 최신 시그네쳐 인 운동화 "르브론 17"을 출시했다.




제임스는 올해, 리모와와 월마트의 2개사와 새로운 스폰서 계약을 맺었고, 또한, 신흥 디지털 미디어 회사 인 언인터럽티드(Uninterrupted)와 프로덕션 회사 스프링 힐 엔터테인먼트(SpringHill Entertainment)를 소유하고있다. 후자는 마이클 조던이 출연 한 "스페이스 잼(1996년)"의 속편을 워너 브라더스와 공동으로 제작하고, 이 작품은 2021년 걔봉 예정이다.


제임스의 이번 시즌 코트 밖에서의 수익은 추정으로 5500만 달러에 이른다.


<스테판 커리>


NBA가 중국에서 일으킨 소동을 둘러싼 제임스의 코멘트는, 홍콩의 정치 불안이 계속되던 중, NBA 관계자들이 미묘한 입장에 처해 있음을 드러냈다. 통산 74번째가되는 이번 시즌이 22일 개막 한 NBA는 최근, 휴스턴 로키츠의 제너럴 메니저(GM), 대릴 모리가 트윗에서 홍콩 민주파 시위에 대한 지지를 표명 한 것으로 소동에 휩쓸렸다.




NBA 커미셔너 인 아담 실버는 모리가 가진 표현의 자유의 권리를 옹호.  한편으로 제임스를 포함 한 일부 선수들은 모리의 트윗을 지지하지 않았다. 제임스는 모리에 대해 "오해하고 있고, 공부가 부족한것같다"라고 지적. 로켓의 제임스 하든도 "우리들은 중국이 대단히 좋다"라고 말했는데, 이러한 의견은 구설수가 따랐고, NBA 중에서도 미디어 대응에 뛰어난 두 선수로서는 보기드문 실수가 되어버렸다.


제임스 하든은 어쨌든 중국과 깊은 관련이있다. 하든을 농구 사업의 광고 탑으로 기용하는 아디다스는 지난해, 중국에서의 매출이 북미를 웃돌았다. 또한 2002년대에 중국 선수 야오밍을 스카웃해 로켓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NBA팀이다.


반면 나이키는 지난해 중국에서의 매출이 60억 달러를 초과해, 회사에게 중국은 성장의 견인차가되고있다. 회사는 제임스에 세계 각국에서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대가로 연간 3000만 달러를 지불하고, 제임스는 회사의 얼굴로 시즌이 아닐 때 중국을 15번이나 방문하고 있다.


<케빈 듀란트>


다음은 올해 순위에서 톱 10에 들어간 선수들이다. 10명의 총 연봉은 6억 달러에 이를 전망으로, 그 중 2억 5000만 달러는 스폰서 계약과 출연료, 상품 판매, 미디어에 따른 것이다.


1위 르브론 제임스/9240만 달러

2위 스테판 커리/8520만 달러

3위 케빈 듀란트/7320만 달러

4위 러셀 웨스트브룩/5650만 달러

5위 제임스 하든/5520만 달러

6위 카일리 어빙/5170만 달러

7위 클레이 톰슨/4770만 달러

8위 크리스 폴/4650만 달러

9위 야니스 안테토쿰보/4580만 달러

10위 데미언 릴러드/438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