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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는 저가격화?

오델리아 2020. 2. 29. 16:33

애플이 2018년에 발매 한 iPhone XR은, 649 달러라고하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최근 조사에서, 이 단말이 2019년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장 조사 기업 Omida Technology의 데이터로, 2019년의 iPhone XR의 출하 대수가 4630만대에 달해, 전년의 2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iPhone 11의 출하 대수는 3730만대였다.




2019년은 각 메이커에서 새로운 단말기의 출시가 잇따른 해로, 삼성의 Galaxy S10과 애플의 iPhone 11 시리즈, 구글의 신형 Pixel 등이 격적을 벌이고있었다. 그런 가운데, 전년에 발매 된 iPhone XR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아주 인상적이라는....



그러나, 이것은 소비자로서는 환영 할만한 소식이다. 발매로부터 2년정도 된 중 가격대의 모델이 차트의 선두에 올라간 것으로, 향후는 각 기업이 저렴한 스마트폰에 주력 할 것으로 생각된다.


구글은 2018년에 출시 한, 하이 엔드 모델 Pixel 3의 염가판의 3a의 출하대수를 늘렸고, 삼성도 중저가 A시리즈로 점유율을 늘리고있다. 최근에는 미드 레인지 단말기의 성능도 크게 향상되었다.




Pixel 3a 카메라는, 비싼 Pixel 3와 같은 것을 사용했고, 삼성의 S10e의 외관은 하이 엔드 모델의 품격을 갖추었고, 카메라 성능도 충분했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 3년전 미드 레인지 단말기와 비교하면 크게 성능을 향상시키고있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계속 될 전망이다. 구글이 5월에 발매하게될 전망 인 Pixel 4a도 매우 기대된다. 애플의 iPhone SE2는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미드 레인지 단말기가 될 것이다.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고가의 접이식 단말이 신규로 투입되는 반면, 기존의 단말기는 가격이 다운되고있다. 이것은 소비자에게는 매우 고마운 흐름이라고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