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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로 말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분당 1000개 이상 방출

오델리아 2020. 5. 15. 15:45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메커니즘은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물체 표면을 통해 바이러스가 묻어 들어오는 "접촉 감염"과, 재채기, 기침에 의해 입에서 배출되는 분비물이 점막에 부착하는 "비말 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라고 생각되어지고 있다.



이 비말 감염에 대해서 "큰 소리로 말하면 분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을지 모르는 비말이 1000개 이상이 입으로부터 방출 된다"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COVID-19는 타액이나 콧물 등의 "비말"이 공기 중에 확산하는 것으로 감염이 확대되는 것으로 믿고있다. 그런 분비물이 대화를 통해 어느정도 방출되고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미국 국립 보건원의 Philip Anfinrud가 이끄는 연구팀은 "레이저를 조사함으로써 비말을 시각화하고 대화중에 방출되는  바이러스의 수를 측정한다"라고하는 실험을 실기했다.




이 실험 결과, 큰 소리로 말한 경우에는 초당 수천 개의 비말이 방출되는 것을 발견. 이 중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포함될 수있는 직경 10 마이크로 미터에서 100 마이크로 미터의 비말은 1분에 1000개 이상 방출되었다는 것. 다음이 레이저에 의해 시각화 된 비말의 예이다.



개별 분비물이 얼마나 공중에 체재하는지는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크기는 공기 중에서 공기 중으로 변화한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입에서 방출 된 직후 비말은 작아지기 시작, 원래 크기의 20%에서 34%까지 축소한다. 


그러나, 어떠한 크기에서도 8분에서 14분 동안 공중에 머문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한편, 이번 조사는 공기가 밀폐된 폐쇄된 환경에서 실시되었기 때문에, 공기의 대류가 개방된 공간에서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연구팀은, "개방 된 공간에서는 분비물의 비거리가 늘어나고, 공중에 널리 확산 될 가능성이있다"고 지적하고있다.




또한, 2020년 5월 15일에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가 "말하는 것이 COVID-19를 확산시켰다"라고 생각되는 사례를 발표하고있다. 이 사례는 2020년도에 워싱턴 주 스카짓 카운티에서 열린 "2.5시간의 합창 연습"에 관한 것으로, 61명의 운동 참가자 중 1명의 감염자가 있었다는 케이스이다.



연습 후 32명이 COVID-19에 감염되었고, 20명이 감염 의심으로 진단, 총 52명(전체의 87%)에게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결과가되었다. 또한 감염자 중 3명이 입원, 2명이 사망했다.


이 결과에 대해, CDC는 "연습 중에 접근 한 것 이외에, 노래 행위에 의해 감염이 촉진되었을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


이번 연구와 사례를 보도했던 The Inverse는, 비말 대책으로서 유효한 것은 "마스크"라고 언급했다. 한편, "큰 소리로 말하는 사람에게 마스크를 착용 해달라고하는 것은 곤란할지도 모릅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