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50년 전 "2020년에 글로벌 대형 참사가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

오델리아 2020. 5. 21. 10:02

조금씩 안정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완화 조치가 취해지고있는 나라도 증가했지만, 여전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를 완전히 풀 수는 없는 상태다.


특히 피해가 큰 나라에서는, 더 이상 지금까지와 같은 생활은 당분간 어려울것 같다는 비관적 인 의견도 나오고있다. 전 세계적으로 3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고, 지구 규모의 재앙임을 부인할 수 없다.



기이하게도,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에 "2020년에 세계가 파국으로 갈 것"이라고 예언 한 연구가 있었다. 그것은 로마 클럽이 1972년에 발표 한 "성장의 한계"라는 연구다.


■ "성장의 한계"에 작성 된 2020년 이후에 발생


1960년대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큰 피해를 입은 서방 국가가 부흥하고, 경제가 발전한 시기이다. 사람들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건강이 개선되었고 수명도 연장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환경오염과 파괴가 진행된 시기이기도하다.


인류의 근원적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 된 싱크 탱크 "로마 클럽"은 이런 상황을 우려하고,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데니스 메도우즈 교수를 비롯한 국제 팀에 조사를 의뢰. 그것을 정리 한 것이 본 연구이다.




연구팀은 "인구", "산업화 수준", "식량 생산", "환경 오염", "재생 불가능한 자원"이라는 다섯 가지 요소의 상호 작용을 시뮬레이션. 당시의 인구 증가와 환경 파괴의 속도가 그대로 계속된다면, 100년 후인 2072년까지 지구의 성장은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우리에게 보다 현실적인 것은, 억제되지 않고 성장이 계속된다면, 2020~30년경부터 세계 자원 공급이 막히고, 문명은 쇠퇴로 갈 것이라고 예측되고있다. 이것이 올해와 같은 일이라는....



■ "성장의 한계"의 진정한 메시지는?


발표 당시, 그 내용은 매우 불길한 예언으로 받아들여져, 연구를 정리 한 책은 세계에서 3000만부나 팔렸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메도우즈 교수의 의도는, 세계의 파멸을 예감하고, 사회를 혼란시키는 일은 없었다는 것이다. 성장의 한계의 진정한 메시지는, 성장 목표를 개선하는 것으로, 경제적으로도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코 파멸은 운명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에 따라 그러한 어두운 미래를 방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메시지 인 것이다.



■ 코로나가 끝나고...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하는가?


지금, 사회는 바이러스의 위협을 받고있고, 지금까지 당연시했던 생활이 당연하게 없어져 버렸다.


경제 활동은 정체되었고, 외출이나 이동의 자유조차 잃었다. 지금도 봉쇄된 도시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적으로 인해 공포에 떨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분명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애프터 코로나의 세계에서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다시 돌아갈지 여부이다.


불행히도, 현 시점에서는, 세상은 메도우즈 교수들이 예언한 30년 임계 시나리오에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