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두는 것이 최선일까?
iPad는 손가락 터치로 이용하는 것. 스티브 잡스가 CEO로 있을 때, 계속적으로 미학을 관철해 온 애플로서는 최초의 순정 스타일러스가 되는 "Apple Pencil"이 발매되게 되었다. 과연 여태까지 고수해왔던 손가락 터치만이 아닌....다른 도구(스타일러스 펜)를 사용한 사용감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어쨌든, 대망의 "iPad Pro"의 액세서리로 등장하는 Apple Pencil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으로 99달러나 할 뿐만 아니라, iPad Pro 외에는 전혀 지원하지 않는 제품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래서 왠지 iPad Pro만을 위해 이렇게 비싼 것을 사야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나 할까?
최근 애플은 미국 특허 상표청(USPTO)에 의해 Apple Pencil 관련 제 9,176,604호 특허를 취득한 것이 분명했지만, 그곳에서는 분명하게 Apple Pencil이 iPad와 iPhone 모두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감압 터치를 감지하는 스타일러스로 2012년 3분기에 특허 출원되어 3년간에 걸쳐 정식 인가된 것이라는...
이같은 정보로, 이미 해외에서는 발매 당초야말로 iPad Pro에만 대응한다고 했었지만, 앞으로는 "iPhone 7"이나 "iPhone 7 Plus"에 대한 지원이 추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흐르고 있다. 마치 삼성의 Galaxy Note 시리즈처럼 큰 화면의 스마트폰과 스타일러스의 조합으로 여는 새로운 경지가 어떤 식으로 iPhone 시리즈에서도 실현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덧붙여서, 내년 출시 될 것으로 알려진 iPhone 7 Plus는 iPhone 최초로 3GB의 RAM을 탑재하는 스펙까지 누출되었다. 손끝에서도, 또한 Apple Pencil로서도 조작 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의 대형 스마트폰으로 iPhone도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인가?
via Patently Ap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