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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을 방지하기위해 일주일에 몇 시간 운동하면 좋을까?

오델리아 2021. 4. 27. 21:00

생활 습관병의 하나이기도 한 고혈압은 심장 마비와 뇌졸중을 일으킬 수있는 심각한 상태 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 실시 된 WHO의 조사에서는 여성 5명 중 1명, 남성 4명 중 1명이 앓고있는 생활 습관병이다.

 


그런 고혈압을 줄이려면, 운동을 일주일에 얼마나 하면 좋은지를 캘리포니아 대학의 제이슨 나가타 씨가 조사했다.

미국 국립 보건원의 지원으로 1985년부터 30년 동안 진행된 "CARDIA"는, 미국 성인 5115명을 대상으로, 피험자의 건강 상태를 3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것이다. 피험자는 1년간의 운동 상태, 건강 상태, 직업 등을 30년간 답변했다. 나가타 씨는 이 CARDIA에서 수집 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혈압을 억제하는 데 필요한 운동의 빈도를 분석했다.

 


나가타 씨가 CARDIA 정보를 분석 한 결과, 피험자의 운동량은 18세부터 40세까지 걸쳐서 떨어졌고, 그 다음, 수십 년에 걸쳐 혈압이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혈압과 운동량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18세 무렵부터 일주일에 5시간의 적당한 운동을 한 사람들은, 고혈압의 위험이 크게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있었다는. 특히 60세까지 습관적으로 운동을 계속 한 사람은 고혈압의 위험이 현저하게 저하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나가타 씨는 "18세를 맞이하면, 많은 사람들이 중등 교육을 마치고 운동의 기회가 감소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방지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기 딱 알맞는 타이밍입니다"라고 말하고있다.

 


또한, "일주일에 5시간"이라는 시간은, 미국 보건 복지부가 널리 제창하고 있는 "일주일에 두 시간 반"이라는 지침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숫자이며, 나가타 씨는 "고혈압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 긴 운동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