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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근처에 살면 유리한 이유

오델리아 2021. 5. 3. 12:45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생활은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시에는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될 수있는 다양한 환경 요인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최근에는 자연 속에서 보내는 것으로 심신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새로운 연구에서는 "물가 근처에 사는 것"이 정신 건강에 긍정적 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자연과의 접촉이 건강과 정신 상태에 미치는 긍정적 인 영향을 발견 한 가운데, 녹지에 접할 수있는 위치에서 자란 아이는 정신 질환에 걸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연구 결과나, 자연과 공원이 많은 장소에 살고 있다면 수면 부족이 어려울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와있다. 많은 연구가 녹지에 주목하고있는 반면, 최근에는 "물가 근처에 사는 것"의 장점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있다라는 것.

물가라고하면...바다에 가까운 해안을 연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내륙 도시에도 호수와 연못이있는 것 외에 강이나 운하의 형태로 물과 근접한 도시도 다수 있다. 그래서 연구팀은, 물가 근처에 살수록 정신 및 신체 건강에 미치는 이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6개의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추출 된 50건의 연구에 대해 체계적으로 검토와 메타 분석을 실시.



분석 결과, 집 근처에 물이있는 환경은 신체 활동의 수준을 크게 증가시켜 사람들의 기분과 심리적 행복을 높이는 한편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는, 물가에 사는 것의 영향을 조사한 과거 연구와 일치하는 것이었다고.

 

https://theconversation.com/living-near-water-can-be-beneficial-to-your-mental-health-heres-how-to-have-more-blue-spaces-in-cities-150486


또한, VR을 통해 구축 한 수변 환경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VR 공간에 재현된 물가에 대해 "활기가 생기는", "매력적", "인공으로 만들어진 환경보다 바람직하다"라는 것도 알려져있고, VR 등의 최신 기술을 통해 물가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시사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음 연구 분야로, 물가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하고자한다. 물가는 정신이나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기온의 저하와  대기 오염 감소 등의 방법으로 인간의 문제를 개선 할 수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라는 것.

많은 연구가 물가에 사는 것으로 인한 건강상의 이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도시가 직면 한 문제는 "어떻게 주민들에게 수변 환경을 전할 것인가?"라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해안으로 이주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연구팀은 일단 도시에서의 "운하"를 재생하는 것에 주목하고있다.

 


예를 들어, 영국의 공업 도시 버밍엄에서는 석탄 수송 등에 이용하는 운하가 깔려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운하에 대한 액세스가 고층 건물과 울타리에 가려져 있었던 것. 방치 된 운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등의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생물 다양성을 해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었다.

그런 버밍엄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시에서 운하의 활성화에 임하고있고, 문화 시설과 스포츠 시설을 운하 주변에 배치하는 등 운하에 사람을 모으는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라는 것. 이처럼 버려졌던 운하의 네트워크를 재생하여 건강과 정신에 긍정적 인 영향뿐만 아니라, 수위 제어 및 기후 변화에 대한 도시의 회복력도 높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