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Station 5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의 유통이 미국과 호주에서 시작되었고, 새로운 모델은 통상 판보다 본체 무게가 300g 정도 가볍다고해서 화제가되고있었다.
이 PS5의 새로운 모델을 입수 한 유튜버 Austin Evans 씨가 재빨리 본체를 분해 한 결과, 냉각 방열판이 통상 판보다 소형화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PS5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 등장했다고 보도 된 것은 2021년 8월 말. 이 새로운 모델 번호는 "CFI-1102A"이고, PS5를 고정하는 받침대와 받침대 고정용 나사가 기존의 것과 다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는..
이 PS5의 새로운 모델을 일본 웹 사이트에서 구입했다는 유튜버 Evnas 씨.
기존 모델의 PS5와 새로운 모델의 PS5에서 동일한 게임을 시작했더니, 팬 소리가 다르게 들렸다는 Evnas 씨. 그래서 기존 모델과 새로운 모델을 모두 열감지 카메라로 촬영해봤더니, 다음 사진과 같이 새로운 모델이 작동 온도가 3~5도 정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고, 또한 실행중인 소비 전력도 새로운 모델이 몇 와트(W) 많았던 모양. 그러나 소음은 새로운 모델이 약간 조용했다는..
그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본체를 분해 한 결과, 기판에 설치 된 실드 및 방열판이, 새로운 모델은 상당히 소형화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것. 아래 그림의 왼쪽이 기존 모델의 실드 및 방열판이고, 오른쪽이 새로운 모델의 실드 및 방열판.
은색 실드 부분은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거기에 장착되는 형태로되어있는 방열판은 분명히 크기가 소형화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Evans 씨는 방열판의 소형화가 본체 무게의 경량화와 동작시의 고온화의 원인이라고 지적.
그리고 방열판의 소형화에 따른 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은 새로운 팬이 장착되어있다. 아래 그림의 왼쪽이 기존 모델의 팬이고, 오른쪽이 새로운 모델의 팬. 팬의 블레이드 부분이 새로운 모델은 더 큰 것으로되어있는 것을 알 수있다.
Evnas 씨는 방열판의 소형화에 대해, "소니가 새로운 모델의 방열판을 상당히 소형화 한 것으로, 핀이 적어지고, 히트 파이프도 작기 때문에 콘솔에서 열을 방출하는데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PC의 경우로 생각하면, 큰 CPU 방열판을 제거하고, 더 작은 방열판을 사용하면, 약한 냉각 구조로서는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시스템 전체의 온도가 높아져 시스템에서 배출되는 공기가 뜨겁게됩니다. 그것이 새로운 모델에서 일어나고있는 것입니다"라고 설명.
게임 미디어의 Kotaku는 "이것이 근본적으로 다른 모델의 비교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십시오"라고 적었고, 이번 신모델은 어디까지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며, 내장 된 칩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냉각 기구만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잘 이해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과 같은 마이너 체인지는 수명이 긴 가정용 게임기에서는 자주 발생하며, 이 비용 절감 등을 주도 해 나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한다. 또한, 작동 온도가 3도 높아졌다고해서 "PS5가 녹아내리지는 않는다"라며 게임 체험에 큰 변화는 없다고한다.
이 밖에, 기존 버전의 PS5에서는 Wi-Fi 연결이 갑자기 끊어지는 등의 문제가 확인되고 있으며, Evans 씨는 이것이 개선될 것인지 궁금하고 기존 버전과 새로운 모델에서 Wi-Fi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 테스트 시점에서는 Wi-Fi 기능이 개선되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한다.
그러나 보드상의 Wi-Fi 모듈 케이블의 색상이, 기존 버전과 새로운 모델에서 다른 것으로 확인되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