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세균의 균형을 잡기 위한 장활동의 중요성은 널리 인지되고 있다. 단, 자신의 변의 상태를 체크한 적은 있는가요?
■ 장의 관찰도 컨디션 관리의 일환
선수들의 장내 세균을 연구, 그 결과를 컨디셔닝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에 응용하고 있는 "AuB"에 의하면, 선수의 장에는 많은 종류의 균이 넘쳐나고 있다고 한다. 그 풍부한 균이, 면역이나 근육, 지구력을 서포트하고 있고, 수면이나 피로 회복, 멘탈면에 있어서도 관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운동 선수의 장 내부가 뛰어난 이유는, 일상 생활 습관에 있다. 영양 밸런스가 갖추어진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것. 복근 등의 근육을 단련한다고 하는 장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되는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 그리고, 혈액이나 소변, 변을 기록하는 것으로 컨디션 관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변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파악하고 있어도, 나온 변을 체크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자신의 장의 상태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한 장 활동 중 하나이다.
■ 3단계로 확인해보자
1단계 배를 만져보고 확인
배 주변의 온도는 36도, 손의 온도는 27도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배 주위가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우면 Good. 배에 손을 대어보고 차갑게 느껴질 경우, 별로 온도차가 없다고 느낀 경우는 배가 차가워졌다는 증거이다.
2단계 보고 확인해보자
단단함, 냄새, 색깔이 체크 포인트. 바나나 같은 모양, 황갈색, 냄새가 신경이 쓰이지 않는 상태가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다. 변비나 설사, 방귀나 변이 냄새가 나는 경우는 조심하도록 하자.
3단계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고 확인
오늘은 어떤 식사를 했나, 몸은 많이 움직였나?....라고 생활 습관을 되돌아 보자. 좋은 상태의 변이 나왔을 때, 나쁜 상태의 변이 나왔을 때를 비교해 보면, 보다 장의 상태를 알 수 있다.
■ 생활 습관을 고치는 포인트
. 제대로 식사를 한다
영양 밸런스가 갖추어진 식사를 의식하고, 게다가 균을 도입할 수 있는 치즈나 요구르트 등의 발표 식품과 균을 건강하게 하는 바나나나 사과, 버섯류등의 수용성 식물 섬유, 올리고당을 포함한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자.
. 배를 자극하는 운동
적당한 운동은 체내 온도를 2℃ 높여, 장을 활성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복압이 적정해지면, 배변이 적정하게 이루어지므로 배를 자극하는 움직임을 도입하면 좋을 것이다.
. 몸을 따뜻하게한다
36~37℃가 장내 세균을 활성화하는 데 적합한 온도로 알려져 있다. 적당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고, 따뜻한 수프와 음료를 마시는 것을 의식해보자.
. 양질의 수면을 취한다
질 좋은 수면은, 장내 세균의 작용을 도와준다. 수면 시간을 제대로 확보하기, 취침 4시간 전에는 카페인 섭취 안하기, 취침 30분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중지하는 등, 좋은 수면으로의 유도에 유의하자.
장활동으로 목표로 해야 할 것은, 많은 종류의 균을 존재시키는 것. 배를 만지고, 대변을 보고, 생활 습관을 돌이켜 장의 상태를 알아가면서, 장 생활 습관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