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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 힘이 결여되어 있을 때 나타나는 5가지 징후

오델리아 2022. 1. 13. 17:34

낯선 상사나 동료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누구든, 무슨 일이든, 자기 자신의 행동조차 전혀 개의치 않고, 주위를 둘러 보지않고 나아가, 커리어로 전진하지 못하는 이유를 결코 이해 할 수 없는 타입이다.

이들은, 깨달음의 힘을 활용하지 못한 사람이기도 하다. 깨달음의 힘이란, 자신과 타인, 주변 상황의 이해를 돕는 소프트 스킬이다.

깨달음의 힘은, 의식하지 않으면 길러지지 않는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력은 필요없다고 오해하고 있다. 아래에서는, 깨들음의 힘이 부족한 인간에게 보이는 5가지 징후를 살펴보자.

 


1. "나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확실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이제 깨달음의 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자기 인식력이 있는 사람은 명석함을 요구하고 있으며, 자신의 목표를 정기적으로 재확인하는 시간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또한, 자기가 원하는 바를 시간과 함께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거의 반드시 그러하리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행동이나 우선 사항을 조정하고 있다.

2. 커리어를 추세에 맡기고 있다

생각없이, 하는데로 일을 하게되어 있다면, 당신은 스스로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다. 자신의 리듬을 찾는 것은 훌륭하지만 타성으로 가는 것은 좋지 않다.

불행히도, 커리어의 매너리즘화에 접어들고 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사람은 많다. 바쁘기만 할 뿐, 불만이 쌓였다는 위험 신호를 무시하기 때문이다. 자기 인식력이 있으면, 자신이 의욕을 잃고 초조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진하기 위해 필요한 답이나 자원을 갖고 있지 않아, 명확한 방향성이 없어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이다.

 


3. 멀티태스킹을 하고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멀티태스킹은 생산성을 향상시켜 주지 않는데다, 관찰력을 둔화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한 가지 작업에 집중하도록 되어 있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시키려고 하면, 집중력이 분산돼 능률이 떨어지고 만다.



멀티태스킹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을 100% 집중해서 대할 수도 없다. 어떤 사정이 숨어있음을 시사하는 몸짓이나 손짓, 말투의 약간의 뉘앙스를 짐작하기가 어려워진다. 현명한 사람은 눈앞의 상대에게 온 신경을 집중히키고, 깨달음의 힘을 풀가동시켜 깨달음의 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4. "내가 발하는 에너지"에 무관심하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른다

자신이 발하고 있는 에너지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크게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초조한 듯한 전화를 받은 후에, 그 부정적인 감정이나 분노를 그대로 미팅에 반입해 버렸는데(또, 다른 참석자는 그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는데), 스스로는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다.

자기 인식이란, 자신이 세계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파악하는 것만이 아니다. 자신이 발하는 에너지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자기 인식이다. 팀의 모임에 출석하기 전,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기 전, 고객과의 협의 전에는 자신이 발하고 싶은 에너지를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자.

 


5. 상황파악이 남들보다 느리다

새로운 소식이나 변경 소식을 들었을 때, 자신은 늘 놀라는데 남들은 그렇지 못하다고 의아해하지 않는가? 자신만이 끝부분에 알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깨달음의 힘을 강화해 주변 상황에 의식을 돌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일하고 있는 회사나 업계의 동향을 감지하는 힘, 혹은 앞으로 일어날 것 같은 일을 예측하는 힘이 있다면, 점과 점을 연결시켜 선으로 연결해, 그 사이에 숨어있는 진의를 읽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원참가 회의석상에서 상사가 장래적인 매수 가능성을 시사했을 때, 그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주변 상황을 살피는 눈이 날카로워질수록 현황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파악하는 힘도 생긴다.

여기서 든 다섯 가지 징후 중 하나가 짚이는 게 있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당신은 이제 막 깨달음의 힘을 기르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니까. 의식적으로 실천해 나가면, 깨달음의 힘이라고 하는 이 소프트 스킬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