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신경을 직접 냉각하는 소형 임플란트 냉각기 개발?

오델리아 2022. 7. 6. 16:23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으로서, "통증을 느끼는 부분에 차가운 것을 댄다"는 것은 매우 간단한 방법 중 하나. 이 메커니즘을 이용해, "신경을 식히는"것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신형 매립 디바이스를 연구자가 개발했다.

 


진통신경냉각은, 관절이나 근육이 아플 때 얼음을 대듯이, 신경을 직접 냉각함으로써 통증신호의 전도를 차단하고,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신경이식 등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적이고 가역적인 방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종래의 신경냉각장치는 부피가 크고 단단하여, 냉각해도 저효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필요한 전력량도 많다는 문제가 있어 임상에서 실용화가 막혔다.

 


또, 만성적인 통증(만성 통증)의 관리에서는 오피오이드계 진통제에 의지하는 케이스가 많지만, 오피오드는 유효하지만 의존성이 높고, 죽음에 이르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국소적이고 비오피오이드적이며 중독성이 없는 대체 수법의 개발은 매력적이다.

 


오리건대와 다롄 이공대, 노스웨스턴대 등의 연구자들은, 유연하고 셔형의 임플란트 냉각기를 개발했는데, 연구팀이 만든 냉각기는, 신경에 휘감는 커프형 전극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기배선 대신 생체불활성 냉각제를 포함하는 마이크로 유체채널을 탑재한 것으로, 커프에 내장된 열박막 센서로 온도를 실시간 감시하고 폐루프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쥐로 실험을 실시했는데, 국소적인 냉각에 성공했다고 하는 것으로, 연구에 임한 Shan Jiang 씨와 Guosong Hong 씨는 "국소 진통 기능을 가지는 임플란트 냉각 장치는, 장기적인 통증 관리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입니다"라고 코멘트.

이 연구는, 비오피오이드로 장기적으로 통증 관리를 하는 진통 장치를 개발하기 위한 유망한 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