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애플의 iPad에 큰 변화가 있었던 해였다. 3월에 애플은, 5세대 모델인 iPad Air를 발표했고, 가을에는 11인치와 12.9인치의 2개의 새로운 iPad Pro에 가세해, 10세대 모델인 iPad를 발표했다.
2023년은 아이패드에게 조심스러운 해가 될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지도 않을 것 같은데, 애플은 접이식 아이패드 출시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명한 애널리스트 Min Chi Kuo 씨는, 12월 27일의 트윗에서, 태블릿 단말 "iPad Mini"에 관한 견해를 발표했는데, 그는 일부 언론이 보도한 "애플이 2025년 접이식 아이패드를 출시할 경우, 아이패드 미니는 단종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밝힌 바 있다.
"접이식 아이패드는 상당히 고가일 것으로 예상돼,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를 접이식 아이패드로 대체하는 것은 합리성이 없다"고 Kuo 씨는 분석.
현재의 8.3인치의 iPad 미니가, 접이식이 되는 것은,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지만, 그 단말이 현행 모델과 같은 정도의 가격이 된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Kuo 씨는, 애플이 그것을 전제로 한 다음, 소형의 iPad에 관한 목표를 버리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애플은 현재, 새로운 프로세서의 탑재가 세일즈 포인트가 되는 신형 iPad Mini의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고, 발매 시기는 2023년 말부터 2024년 전반에 걸치게 될 것이다"라고 예측.
Kuo 씨가 말하는 "신형 아이패드 미니"는, 전면이 올스크린이고, 터치 ID 버튼이 옆에 배치된 새로운 스타일의 디바이스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고, 현행 모델 아이패드 미니는, 2021년 출시된 것이어서 2023년 신버전으로 큰 쇄신이 담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로 보인다.
그러면, 접이식 아이패드는 어떻게 될까라고 하는 의문이 들지만, 애플은 아마 경쟁업체들이 먼저 그런 단말기를 내놓은 것을 확인하고 나서, 승부수를 띄우는 지금까지의 스탠스를 재현하지 않을까....생각된다는 것. 왜냐하면 .그것은 애플에게 상당히 친숙한 전략이기 때문.
Kuo 씨의 예측이 맞다면, 애플이 접이식 아이패드를 출시하는 것은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때까지, 애플 팬은 최신의 iPad 미니의 우아함과, 포켓에 들어가는 태블릿의 편리함을 충분히 실감해 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