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30대에 들어선 분도, 이제 곧 30대를 바라보는 분도, 여성이라면 누구나가 민감하게 되어 버리는 "30대 전후반"이라는 말... 20대 시절에 비하면, 일의 내용이나 돈의 사용법, 건강 상태 등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30대 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괴로운 것이 외모의 변화.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30대가 되더라도 고운 피부를 유지하려면 식사가 중요!
30대 전후반 여자가 섭취해야 할 영양소에 대해서 알아보자.
- 성인 여드름을 예방하는
성인 여드름의 원인은 복잡한데, 턴 오버, 호르몬 균형, 생활 습관의 혼란, 스트레스, 스킨 케어 실수 등을 들 수 있다. 한번 여드름이 진행되면 치료가 어렵고, 반복되기 쉬워진다.
귀찮은 성인 여드름을 만들지 않기 위하여 빠뜨릴 수 없는 영양소는 비타민 B군. 특히 지방의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B2(달걀, 두부, 간 등)와 정상적인 턴 오버를 돕는 B6(다랑어, 참치, 바나나 등)을 의식하여 먹도록 하자.
- 기미를 예방하는
기미의 원인이 되는 것은 자외선 뿐만이 아니다. 백설탕을 사용한 과자를 과잉 섭취하면 체내의 활성 산소를 발생시켜 멜라닌 색소 보다 강한 노화 색소 인 "리포푸신(lipofuscin)" 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기미의 원인이 된다. 단 것을 좋아하는 분은, 얼룩을 만들지 않기 위하여 자제를 해야 한다.
또한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 E(아몬드, 참깨, 호박 등)와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 C(딸기, 키위, 브로콜리 등)을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주름을 예방하는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탄력과 윤택을 유지하는 콜라겐(젤라틴, 족발, 연골, 물고기 껍질, 닭껍질 등) 과 그 콜라겐을 효과적으로 생성 시키는 비타민 C(딸기, 키위, 브로콜리 등)를 함께 섭취. 이렇게 하는 것으로 체내에서 콜라겐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 기초 대사를 올리는
기초 대사를 올리는 것으로, 마르기 쉬운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모두 아실것이다. 더구나 지금과 같은 추운 계절은 몸이 체온을 유지하려고 신진 대사를 높이기 위해 마르기 쉬운 타이밍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초 대사를 급격히 높이기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량이 늘어나고, 기초 대사량이 오르기 때문에 육류나 생선, 달걀, 콩 중 하나를 자주 먹도록 해야 한다.
아름다운 피부는 식사로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식사를 더 소중히 하는 습관을 길러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