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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6s는 살짝 대형화되지만 구부러지지 않는다?

오델리아 2015. 9. 4. 08:45

Apple 관련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MacRumors는 2일, 유출 된 이미지에서 "iPhone 6s"의 케이스

크기가 무시하지 못할 대형화가 된다고 전하고 있다.


iPhone 6s가 약간만 대형화 된다는 것은 지금까지 소문으로 나돌아 어느정도 알고 있었으며, 현재 "iPhone 6"

시리즈에서 케이스가 구부러지는 문제의 개선이나, Force Touch의 탑재 등이 그 이유라고 되어왔었다.



이번에 유출 된 사진은 정확한 케이스 크기가 측정되었으며, 지금까지의 소문을 입증하는 형태가 되었다.


현재 iPhone 6의 케이스 크기는 높이 138.1×가로 67×두께 6.9mm로 되어 있지만, iPhone 6s는 

138.19×67.68×7.08mm로 된다. 당연히 사용자는 이정도의 수치를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미묘한 대형화이고,

현행 모델의 대부분의 액세서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미지 유출은 아니지만, "iPhone 6s Plus"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두께 7.3mm로 현행 모델보다 0.2mm

정도 더 두껍게 된다고 되어있다.



최근에는 iPhone 6s가 지금까지의 알루미늄 케이스에 아연을 도금한 것으로, 2배 이상의 구부러짐 방지를

실현했다고도 전해지고 있었다.


대형화에 박형화 한 iPhone 6 시리즈는 발매 직후부터 구부러지는 현상으로 사용자들이 SNS 등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상당히 올라왔었는데, iPhone 6s 시리즈는 소재의 개량 및 설계로 미세한 변화가 이루어져

이러한 문제가 개선되어지는 것 같다.


Source : MacRum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