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말인가?
북한이라고 하면 맨날 어두운 뉴스만 가득하지만, 이 뉴스는 완전히 해피뉴스가 아닌가. 특히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관심이 가는 뉴스.
어쨌든 북한이 마셔도 숙취없는 술을 발명했다고.....
북한이 말하는 "고려술"은, 찹쌀과 인삼으로 만든 술. 북한의 국영 신문 평양 타임스에 따르면, 이것은 "고품질로 숙취를 유발하지 않는" 엄청난 술이라는 것이다.
인삼을 이용한 북한의 위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는 인삼을 주요 성분으로 한 MERS 바이러스와 에이즈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 "금단 2"라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주장하기도.
이 술이나 백신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신빙성에 대해 아리송하지만, 인삼은 정말로 숙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4년에 발표 된 연구에 따르면, 인삼은 물에 비해 숙취 효과가 크다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