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요가가 건강의 비결? 95세의 터키 남성이 화제

오델리아 2015. 9. 5. 17:54

최근 유럽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터키의 노인이있다.

바로 아래의 사진의 요기 카짐씨다. (요기는 요가를 하는 사람을 부르는 호칭). 

연령으로 보면 완전 노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 사람은 누구나 130세까지 살 수 있다

현재 95세의 카짐씨는 "마음을 그쪽으로 향하게 한다면, 사람은 누구나 130세까지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카짐 씨가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매일 요가와 건강한 식단 인 것 같다.



- 41세부터 시작한 요가와 건강 생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요가를 했었던 것은 아니다. 41살 때 사고로 척추 골절을 당한 후 부터 요가와 건강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척추 손상으로 하반신 불수가 되어 "두번 다시 걸을 수 없을 것"이라고 의사에게 듣고 난 후, 스스로 고치려고

결심. 정체술을 아는 친구에게 척추의 위치를 제대로 고쳐달라고 독학으로 요가와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63가지 요가와 스트레칭을 해보았다. 그 결과 나는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9개월간 여러가지를 하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



- 결코 기적이 아니다

그는 이것을 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에 하나의 기적이 아니라 의지와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람의 뇌에는 힘이있다.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면 뇌는 근육과 신경을 재생시킬 수 있다"고 그는 설명한다.

"올바른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면 누구나 130세까지 살 수 있다. 사람은 그만큼 파워가 있다"


- 특별히 변해야 할 필요는 없다

카짐 씨의 생활 습관에 특별한 것은 없다. 초보적인 요가를 매일 할 일, 가끔 수영, 나머지는 고기를 뺀 식사이다.


무엇을 먹고 있는가 하면, 주로 콩과 메추라기 콩, 올리브, 후추 등으로 만드는 스프. 또한 허브 티를 마시고,

하루에 한 숟가락의 꿀을 먹는다.



- 지금도 25~30세 무렵과 같은 몸

카짐 씨는 95살이 된 지금도 요가 하나의 포즈를 48시간 계속하는 것이 가능하고, 4~5분 무호흡법을 실시,

하루에 3~5회 성적 절정을 맞이 할 수 있다고....


그에 따르면, 지금의 자신은 "25~30살 무렵의 자신과 똑같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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