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뉴스 미디어 9to5Mac은 17일,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iPhone SE"는 "iPhone 5s"와 거의 완벽하게 동일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채용하는 단말이 될 전망이라고 전하고 있다.
9to5Mac이 독점 정보로 전하는 바에 따르면, iPhone SE는 "iPhone 6s"와 비슷한 디자인의 소형 단말기가 될 것이라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며, 실제로는 케이스의 디자인에 관해서 만 말하면 "iPhone 5s의 재탕"이라고 부를 수 있는 단말기로 등장 할 전망이라고 한다.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 또는 3.5mm 이어폰 잭 등의 형상으로 배치 등은 완전히 동일하고, iPhone 5s 전용 보호 케이스를 장착 할 수 있을 정도로 둘은 비슷하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iPhone SE에서는 케이스의 가장자리가 요염하게 곡선으로 변경되는 등 미세한 변화는 있지만, 거의 iPhone 5s라고...
그 외에도 이번, "Touch ID"가 탑재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NFC 통신 기능이 추가 된 새로운 "Apple Pay"에 대한 대응을 완수한 것이 유력시되고 있는 이상, 보안의 관점에서 봐도 지문 인증 기능의 구현이 보류 될 가능성은 낮다고 하겠다.
그리고 또 9to5Mac에 따르면, iPhone SE는 "A9" 프로세서나 "M9" 코프로세서 및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1,200만 화소 카메라 등 "iPhone 6s" 시리즈와 동등의 스펙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색상도 이 시리즈와 동일한 4가지 색상을 준비. 또한 스토리지 용량별로 16GB와 64GB의 2가지 모델이 준비 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via 9to5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