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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매월 6만장의 "플렉시블 유기 EL 디스플레이" 애플에 공급

오델리아 2016. 3. 23. 07:21

ETNews는 21일, 미국 애플과 삼성이 미래의 플렉시블 유기 EL 디스플레이의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의 공급량을 결정한 모양이라고 보도했다.


<EL 디스플레이>


ETNews에 따르면, 애플은 플렉시블 유기 EL 디스플레이의 공급에 있어서, 삼성을 제1 파트너로 취급하는 반면, LG와 중국 Foxconn, 재팬 디스플레이(JDI) 중에서 제2의 파트너를 선정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2016년에는 매월 6만장의 패널이 삼성으로부터 공급되게 될 전망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유기 EL 패널을 채용 한 iPhone의 등장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것은 거의 판명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최근에는 삼성과 LG가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iPhone에 최대의 패널 공급처가 될 가능성이 지적되었고, JDI가 2018년내의 스마트폰 용 유기 EL 패널의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외, 올해 1월 하순에는 대만 AU Optronics(AUO)도 파트너 후보로 지명하고 애플의 파트너 자리를 둘러싼 "쟁탈전"의 결말은 당분간 오리무중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