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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SE 올해 판매 예상 대수는?

오델리아 2016. 4. 9. 23:13

2016년도 iPhone SE의 매출은 1,500만대 정도가 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등장하고 있다.


- 전망 상향 조정

조사 회사 RBC Capital Markets의 애널리스트 Amit Daryanani는 8일, iPhone SE는 올해 1,500만대 팔리고, 매출은 68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실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iPhone SE의 품귀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애플에게는 좋은 징보라고 내다봤다.



또한 Daryanani 씨는 iPhone SE 출시 전에도 예측을 수립하였는데, 첫해가 되는 금년의 판매 대수는 1,000만대, 매출은 55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이 때는 평균 판매 가격을 550달러라고 했었고, 실제로는 399달러 였기 때문에 상향 조정을 했던 것은 당연하다고도 말 할 수 있다.




- 큰 사이즈의 iPhone 점유율을 빼앗을 정도의 기세

그의 새로운 견해에 따르면, 애플은 2016년에 iPhone 5s와 iPhone SE의 4인치 디스플레이 iPhone으로 4,000만대를 판매, 자칫 iPhone 6s와 iPhone 6s Plus와 같은 큰 화면 크기의 iPhone의 판매 점유율을 빼앗아 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지금까지 iPhone으로 유지해온 40% 안팎의 수익률을 35%까지 낮추었는데, 가격 대비 만족을 장점으로 하고 있는 iPhone SE이지만, 4인치 디스플레이의 수용과 맞물려서 일단 애플의 전략은 성공 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