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 Phone Arena는 10일, 최근 드디어 정식 발표가 된 12.9인치 "iPad Pro"에는 RAM 용량이
"4GB"로 되어 있을 것이라고 미국 Adobe가 예상 한 것을 보도하고 있다.
이번에 iPad Pro의 발표 시점에 맞추어, Adobe의 공식 Web 사이트에 게시 된 자료로, iPad Pro에는
4GB의 RAM이 구현되어 있다는 것을 명기 한 문장이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이미 해당 계정은 삭제되어 버려, iPad Pro의 RAM 용량은 다시 오리무중으로 되어버렸다.
계정을 삭제 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미국 애플로부터 삭제 요청이 들어왔거나
단순히 잘못된 정보를 기재하게 되어 삭제되어 버린....두 가지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최근의 발표 이벤트에서 제시된, iPad Pro의 용도와 가능성을 감안하면 RAM 용량은 4GB 정도 있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똑같이 RAM 용량이 공개되지 않은 "iPhone 6s" 및 "iPhone 6s Plus"와 함께
향후 등장 할 것 같은 제품 분해 조사 결과를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데 왜 애플은 이런 중요한 스펙정보를 발표날 때 공개하지 않을까?
깜짝 놀래켜 주려고? 아니면....자신들의 입으로 말하기 쑥스러워서? ㅎㅎ
하여튼 애플 사람들.....사람들 궁금해 죽어라고 하는 행동은 넘 잘하는 것 같아~~~
태블릿과 같은 PC 인 "Surface Pro 3"와 PC와 같은 태블릿 "iPad Pro".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존재이지만, 이미 시장에서 일정 이상의 평가를 획득하고 있는 Surface Pro 3에 비해
후자는 iOS 플랫폼이라는 숙성된 모바일 전문의 에코 시스템을 무기로 하고 있다.
과연 앞으로 두 기종은 어떤 위치로 서게 될 것인가....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