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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을 가장 구입하고 싶은 계층은? 놀라운 조사 결과

오델리아 2016. 5. 27. 08:51

애플이 세계 시장에서 당기는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의심 할 여지가 없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애플 제품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사용자 층이 있다.


멋쟁이 지역에서는 사용률이 높은


애플이 세계적으로 부동의 브랜드가 되고 있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iPod touch, iPad Air, iPhone 6/6s, iPhone 5/5s, MacBook, MacBook Air, MacBook Pro....이러한 디바이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억 대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절반 이상의 가정에 최저 1대 이상의 애플 제품이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Crittercism에 의해 실시 된 조사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등 이른바 "멋쟁이 지역"에서는 애플 사용자의 비율이 특히 높았고, 샌프란시스코에 이르러서는 해당 지역의 기술들 중 80%가 iOS 장치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피닉스와 디트로이트 등 지역에서는 Android 장치를 소유한 기술자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소비액이 많은 것은 65세 이상?


그런데 흥미롭게도, 위와 같은 "멋진" 결과와는 모순되는 결과가 나왔다. Slice Intelligence가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애플 제품을 구입을 많이 하는 소비자층은 65세 이상으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에 평균 976 달러를 소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전체 평균 788 달러보다 분명히 높은 수치이다.



이 조사에서는, 나이와 애플 제품의 구매 금액 사이에 비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이것은 아마도 나이가 많을 수록 수입도 그에 따라 올라가는 것에 기인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실, 남성 사용자는 여성 사용자보다 소비액이 많은데, 여성의 633 달러에 비해 897 달러로 되어 있다. 가장 소비액이 적은 계층은 18세 ~ 24세의 여성이었다.


Slice Intelligence는 이 조사에서, 나이가 있는 사용자가 소비하는 경향은...수입이 어느정도 있는 구매자 또는 선물로 구입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또한 나이가 있는 사용자는 iPad를 선호하는 반면, 25~34세의 젊은층은 iPhone 및 Mac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직도 매력적인 애플 제품



이 외에도, 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의 조사에서는, iPhone 사용자의 절반이 이전에도 iPhone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리피터" 임이었고, 애플은 삼성보다 3배 많은 스마트폰에서의 환승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전에는, 애플이라고 하면 세련된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것으로 시세가 정해져 있었다. Windows와 거의 호환없이 인터넷에 있는 타사 소프트웨어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고....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iPod, 그리고 iPhone과 MacBook을 통해 일신되어 버렸다. 지금은 스타벅스에서 MacBook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거의 매일 볼 수 있다.


이러한 기세로 인해, 포화 상태에 있다고 하는 우려스러운 목소리도 있지만, 이러한 조사를 보면, 현재 애플의 "에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